2021.05.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1.7℃
  • 구름조금강릉 18.5℃
  • 구름많음서울 22.2℃
  • 구름많음대전 22.1℃
  • 구름많음대구 20.5℃
  • 구름많음울산 21.5℃
  • 구름많음광주 22.3℃
  • 구름많음부산 20.7℃
  • 구름많음고창 22.5℃
  • 흐림제주 20.5℃
  • 구름많음강화 20.5℃
  • 구름많음보은 20.1℃
  • 구름많음금산 20.8℃
  • 구름많음강진군 22.2℃
  • 구름많음경주시 20.7℃
  • 구름많음거제 22.4℃
기상청 제공

교육‧건강

"서울시, 퀴어축제 반대한 공무원들의 탄압을 멈춰라!"

- "양심·표현·종교 자유 따라 반대 성명한 공무원들을 인권 침해로 본 것은 탄압이자 인권 침해"

URL복사

 

전국 334개 대학교 3239명의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특권적 존재가 될 수 없는 성소수자의 음란퀴어행사를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라 반대한 서울시 공무원 17인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지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23일 발표했다.

 

동반교연은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자의 서울시청광장에서의 음란퀴어행사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 공무원 17인에 대하여 서울시장 및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즉각 탄압을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서울시 공무원들 17명은 지난 2019년 5월 “성소수자의 행사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음란한 행사이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었다. 그러나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이것을 인권 침해로 판단했다. 이에, 해당 공무원들은 서울시장과 서울시 인권위원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청구했고, 그 변론기일이 오는 4월 1일로 정해졌다.

 

동반교연은 “동성애자들은 현행 법률과 윤리·도덕조차 무시할 수 있는 특권적 존재가 될 수 없다. 동성애가 선천적이지 않다는 것은 최근 많은 과학적 연구의 의해 밝혀졌다”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4번이나 판결한 것처럼 동성애는 부도덕한 성적 만족행위이고, 에이즈의 주요 확산 경로로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향된 이데올로기에 사로잡혀 동성애에 관한 어떤 비판이나 반대도 혐오라고 주장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만약 사회적 피해를 주고, 부도덕한 성적 만족행위인 동성애에 관한 어떤 비판이나 반대도 혐오라고 주장한다면, 흡연자·마약자·도박자들에 대한 어떤 비판이나 반대로 혐오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울시 공무원으로서, 40년 전통을 유지하며 매주 정기예배와 기도회를 가지고 있는 직장 신우회 회원들로서 백주 대낮 서울시청광장에서 음란 부채, 남녀 성기를 본 딴 수제쿠키를 팔고, 퇴폐적인 노출을 하며 퍼레이드를 할 뿐만 아니라, 항문에 손가락을 넣은 것 같은 퍼포먼스를 하는 등 선정적인 공연 음란행위를 하는 음란퀴어행사를 반대하는 것은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른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럼에도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이들 공무원 17인의 정당한 반대 성명을 성소수자의 인격과 존엄을 훼손하고, 인권침해라고 판단하여, 서울시장에게 혐오표현이 발생하지 않도록 ‘혐오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울특별시 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하여 차별 및 혐오표현 금지에 대한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했다.

 

이에 대해 동방교연은 “이러한 권고는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른 건전한 비판과 반대조차 처벌하려는 차별금지법과 다름이 없다”며 “뿐만 아니라 전국 광역시도 전체 공무원들에게 미치는 악영향도 매우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헌법에 보장된 양심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따라 동성애자의 서울시청광장에서의 음란퀴어행사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서울시 공무원 17인에 대하여 모든 형태의 탄압과 인권 침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어서 “사회적 피해를 주고, 부도덕한 성적만족행위를 하는 동성애자들을 현행 법률과 윤리·도덕 조차 무시하는 특권적 존재처럼 주장하는 것에 대하여 강력히 반대한다”며 “동성애에 관한 어떤 비판이나 반대도 혐오와 인권 침해라고 주장하여 포괄적 차별금지법처럼 이를 금지하려는 모든 시도를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했다.


뉴스윈스페셜

더보기
여성과 태아, 낙태 논쟁과 대안
송혜정 상임대표 | K-ProLife 낙태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낙태 옹호자들 낙태법은 태아의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법이다. 그런데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자들은 낙태문제를 말하면서 더 이상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상황으로 논점을 바꾸면서 낙태를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를 형법으로 다루는 국가를 상대로 ‘낙태 비범죄화’ 개념을 내세웠다. 같은 말인 것 같으나 사실상 낙태법을 규정하는 시각을 바꿔버린 것이다. 그들은 ‘낙태 비범죄화’라는 용어로 마침내 국가의 ‘태아 생명 보호’ 의무를 희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자들은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 태아의 생명을 거론하게 되면 더 이상 그들의 주장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낙태 옹호자들은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신의 몸과 삶이 제한당하는 것은 ‘행복 추구권’을 빼앗기는 것이라 주장했고 마침내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이제는 낙태 전면 허용을 향해 열심을 내고 있다. 또한 낙태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낙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낙태에 대한 정서적, 정신적 후유증까지 부정한다. 그러나 생명권이 행
낙태의 의료윤리와 대안
차희제 회장 | MD, 프로라이프의사회 1. 임신은 자연스런 일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 엄마의 자궁에 들어선 수정란이 배아-태아의 시기를 거쳐서 점차 인간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만삭이 되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태어난다. 임신은 이렇듯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자연적인 일은 자연이 가는 과정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순리이다. 그런데 자연적인 일에 인공적인 것이 개입되면 문제가 발생한다. 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자연적인 것을 자연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면 대부분 모든 것이 물 흐르듯 별 문제 없이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이것이 자연의 힘이자 위대함이다. 임신과 출산이 그러하다. 2. 낙태는 인공적인 개입이다 낙태는 정상적으로 잘 있는 자궁 속 태아와 그 부속물들을 인공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자궁 밖으로 억지로 배출시켜서 임신 상태를 끝장내는 행위이다. 따라서 이런 방식은 문제를 해결하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오히려 새로운 문제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된다. 인공적인 개입은 원래의 모습으로 회복되기는커녕, 생각지 못했던 합병증이나 후유증으로 고통과 후회의 시간이 시작된다. 누가 낙태를 여성의 권리라고,
기독인의 낙태 이해
김길수 목사 | 생명운동연합 사무총장 1. 낙태의 정의 흔히 낙태라고 부르는 ‘인공 임신 중절’은 잉태된 태아를 자연 분만기에 앞서서 태모로부터 인위적으로 분리시킴으로써 생명을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 2. 낙태의 역사 낙태는 인류역사의 여명기로부터 시작되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시대는 낙태와 유아살해를 상당히 허용하였다.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적인 사회』에서 낙태를 허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는 남아는 임신 40일 이후, 여아는 90일 이후 태아의 생명(영혼)이 시작된다고 보았다. 이는 도덕적 구분이 아니고 형상학적인 구분으로 이것이 현재 산부인과학에서 임신을 3기(초기·중기·말기)로 구분하는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의학이 발전한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낙태시술이 극히 위험했기 때문에 모든 국가들이 이를 법으로 금지했다. 그러나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자 인구의 폭발적 증가는 후진국에서는 국가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다. 이와 동시에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길목에서 의식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대가족 중심에서 핵가족으로 지향하는 가족의 변화가 세계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진행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주최·주관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은 북기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도 진행됐다.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탈북민교회 기본 현황과 코로나19가 목회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부터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정형신 목사는 국내 탈북민 사역과 북한 선교의 확산, 남북연합예배의 비전으로 탈북민 세 가정과 2011년 뉴코리아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4대째 북한 지하교인인 김은진 사모(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강사)와 결혼하여 동역하고 있다. 발제를 통해 정 목사는 “3월 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68개 탈북민교회가 설립됐고, 설립연도는 2000년 이전에 2개, 2000년대 17개, 2010년대 47개, 2020년대 2개였다”고 밝혔으며, “68개 탈북민교회 중 북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42개, 남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25개, 중국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1개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대성공사 평화교회를 포함한 10곳은 현재 문을

포토뉴스‧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