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과 남한 좌익의 대학살극 6.25전쟁 기간 동안 북한군과 남한 좌익이 인민재판을 통해 학살한 양민의 수는 약 12만 명에 이른다(확인되지 않은 실종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100만명 추정). 그 양민 학살은 중국 남경 대학살, 폴란드 바르샤바 유태인 대학살과 함께 20세기 3대 대학살 사건 중 하나로 불린다. 이렇게 불리는 이유는 희생자 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동족 간에 일어났다는 점과 그 잔혹성 때문이다. 6.25전쟁의 원인과 양민 학살의 중심에는 북한군과 함께 그에 동조한 남한 좌익¹ 이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김일성이 전쟁을 일으키기 전 스탈린과 모택동을 설득할 때에 남한 내 수십만의 좌익세력이 있음을 강조했다. 북한은 남한지역을 점령한 후 남한 좌익들을 이용하여 양민들을 학살, 납북, 강제징집병(의용군) 투입, 노력동원 등으로 내몰았다. 9.28서울수복 이후 북한으로 탈출하지 못한 북한군 패잔병과 남한 내 좌익들이 합세한 공산세력 수만 명은 지리산 등지에서 빨치산이 되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려고 집요하게 무장투쟁을 지속했다. 알 수 없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근현대사와 전쟁사의 6.25전쟁 부분에서 좌익에 관한 서술이 상당히 축소되어 있다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넷째 날 집회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9일(목) 경기도 화성,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강사인 문창욱 목사(부산 큰터교회)는 롬 8:1-4 말씀의 설교로 넷째 날 성회를 시작했다. 문 목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그 정죄는 심판을 말한다. 예수 안에 있는 것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셨으며(엡1:4) 모든 성회 참석자들이 한 달에 성경 1독을 하도록 강력히 추천했다. 이영환 목사는 영성집회를 인도하면서 미디어의 심각성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 시대의 가장 큰 영적 전쟁은 스마트폰과 싸움이라고 했다. 예배시간에 초등학생들이 포르노물을 보는 일도 있다며 스마트폰이 가장 큰 영적 장애물인데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성도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며 말씀과 기도로 영적인 능력을 받지 못하면 죄와 세상과 마귀를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슬람권에서 30여 년간 사역하고 있는 김요한 선교사는 이슬람권에서 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고 있다고 하였다. ‘기독교 박해국가 상위 50위’에서 이슬람권이 37개국이고 부동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셋째 날 집회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8일(수) 경기도 화성,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강사인 김재동 목사는 ‘대한민국 건국 전후사와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강의로 셋째 날 금식성회의 문을 열었다. 김재동 목사는 대한민국 건국 과정은 정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였다. 나라가 좌우로 대립하여 극심하게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건국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이라 하였다. 또한 김 목사는 대한민국이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지 75년이 지났지만 또 다시 체제전쟁 가운데 있다고 하였다. 두 번째 강의는 소그룹기도운동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송근후 이사장(빛의자녀학교)은 학교가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를 일으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자신이 바뀌면 학교도 바뀌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기도제단을 쌓기 시작했다며 구약은 제단 이야기로 가득하고 신약 시대에도 몸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렸다고 했다. 송 이사장은 시133:1~3, 마18:20에서 연합과 소그룹 기도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은 학교경영의 큰 지침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영적인 돌파가 일어나 학생 기
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 날 집회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7일(화)에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강사인 김재동 목사의 ‘끝나지 않은 싸움 6.25전쟁’이라는 강의로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 날 성회의 문을 열었다. 김 목사는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라며 6.25전쟁을 알면 공산주의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지금 교과서에는 북한 공산당의 만행이 사라지고 오히려 공산당 친화적인 내용들이 들어왔다고 우려하였다. 김 목사는 2013년 부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에서 채택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에는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그 대신 평화협정 체결, 경제제재 해제,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북한정권 주장만을 수용한 것을 한국교회는 회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강사인 허남일 목사(그날교회)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 때문이며 기도는 자녀의 특권이라고 했다. 허 목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받게 되는 유혹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길 구하는 것이라
유엔 북한인권사무소가 이달 중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문을 연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일 보도했다.유엔 북한인권사무소는 앞으로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감시하고 북한인권 기록을 보존하는 한편, 북한의 반인도적 범죄 가해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유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제사회는 북한인권사무소가 서울에 문을 여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전했다. 미국의 키스 하퍼 제네바대표부 대사는 지난 3월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사무소가 서울에 개설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 3월 채택한 북한인권 결의안에서 유엔 인권최고대표에게 오는 9월 이사회에 북한인권사무소 현황을 구두보고하고, 내년 3월 회의에는 구체적인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요청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인권사무소 활동이 북한의 인권침해를 막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주민들, 특히 북한 정권의 간부들은 인권 침해에 대한 기록 작업이 진행 중이며 법의 심판이 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되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소리(VOA)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