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느닷없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는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이후 종교시설(교회, 성당, 절 등) 중 오로지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정부의 조치가 8월 19일부터 곧바로 시행되었고, 8월 26일에서야 정부는 비대면 예배 참석 허용 인원(20인 이내)을 통지하였다. 당시 수많은 교회가 온라인 송출을 위한 시설 내지 인력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사실, 26일 정부가 비대면 예배 참석 허용 인원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오로지 촬영기계를 틀었는지 여부로 감염병예방법위반 여부가 구분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8월 19일부터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지 않은 교회는 집합제한조치 내지 집합금지조치 위반이라며 담임목사를 고발하기 시작했다. 당시 특정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전체 교회에 대한 탄압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스타벅스 여주점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도 그 지역 소재 스타벅스 매장 내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대하여 비대면 주문만 허용한다는 정부의 방침은 나오지 않았다. 최근 현대백화점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도 수도권 소재 내지
이용희 교수 | 월간 JESUS ARMY 발행인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사 55:8,9)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뜻 지난 3월 7일부터 4월 15일까지 국가를 위한 40일 특별철야기도회를 가졌다. 보통 매일 밤 11시경 철야기도회가 시작되었고, 전국과 해외에 계신 성도님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매일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이제는 에스더기도운동도 유튜브 생방송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예상과는 달리 파격적이었고, 기도했던 분들조차도 본인의 예상과는 많이 달랐다고 말씀하신 분들이 있었다. 신앙인들은 본인이 기도했던 일들의 결과에 대해 늘 감사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이 범사에 감사하라고 했기 때문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 우리의 기도에 가장 좋은 응답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가 항상 감사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
이 용 희 교수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3)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분이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하셨고,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 하셨다. 우리가 중요한 일들을 앞두고 있을 때 하나님이 부르신 뜻을 정확하게 알고 그 부르심의 길을 가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무작정 가다가 산 정상에 올라서야 “여기가 아닌가봐” 하면서 다시 내려가면 어떻게 되겠는가. 에스더가 왕후의 위를 얻은 뜻은 성경 에스더서는 두 가지 단어로 압축이 될 수 있다. 하나는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나는 “하만의 궤계”이다. 우리는 하만의 궤계를 올바르게 파악해야 하고, 그런 후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자세로 기도해야 한다. 그럴 때 왕의 치리가 나타나게 된다. 에스더가 왕후가 된 것은 10대 후반쯤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그 당시 근동지역에서 10대 후반이면 시집을 간다. 에스더는 아무런 백그라운드가 없었다. 전임자인 왕후는 왕 앞에서 거들먹거리다 폐위가 되었다. 그런데 새로운 왕후인 에스더는 아무런 배경이 없는 시골 처녀나 마찬가지였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국내 확진자가 15명이 나타나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가 3일 논평을 통해 정부가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과 이 때에 한국교회는 신앙적 점검과 사명 감당과 질병 퇴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全文). 중국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 무엇이 문제인가?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진노의 시작이 아닌가? 중국 후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 두 달이 되어 가는데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중국 내에서는 이미 확진 환자가 15,000명이 넘었고, 사망자도 300명이 넘었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23개국에서도 13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그 중에 한국에서도 15명의 환자가 나타났다. 중국 내에서 최근 5일간 환자수는 급증하고 있고, 후베이성 외에도 각지에서 환자들이 발병하고 있다. 300명 이상 되는 곳만도 4곳이 넘으며, 20여개 지역에서도 골고루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것은 중국 당국이 지난 해 12월 초에 최초로 발병한 것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대책을 세우지 못한 탓이다. 중국 당국은 지난 해 12월 초 ‘의문의…
이 용 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기독교인들, 생체 실험 대상” 북한의 기독교 신자들이 탄저균, 사린가스 생체실험의 대상이 되고 있 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핀란드로 망명한 자강도의 강계 미생물연구소 소속 연구원 47살 이 모씨는 한 해에 2백여 명의 북한주민들이 사린가스와 탄저균 성능 강화 시험에 이용됐다고 밝혔다. 생체실험의 대상은 주로 정치범 수용소의 정치범들과 기독교인들이며, 강계연구소 지하 2층에서 이들을 유리관 속에 가둬 사린가스 실험을 했고, 이 같은 내용을 기록한 실험 데이터를 15GB 분량의 USB에 담아 망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에 비공개 보고된 생체실험 증언과 거의 일치하는 내용이다. 북한은 자강도를 포함해 7곳에 생화학무기 개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MBC 2015. 7. 3) 평화통일이 화두인 시즌이 되었다. 많은 교회들이 평화통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기도의 내용을 들어보면 전쟁이 없는 안전한 통일만을 하나님께 구하고 있다. 북한이 비핵화가 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의 기도제목이라면 과연 이 기도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합치하는
이 용 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한 시간 기도운동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 26:40,41) ‘한 시간 기도’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 마지막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왜 깨우셨을까? 사랑하는 제자들이 육신이 약하여 잠들어 있을 때 인간적인 생각으로는 충분히 잘 수 있도록 안 깨울 수도 있었다. 하지만 제자들이 푹 자고 난 다음에 사단의 시험에 져서 멸시와 모욕을 당하는 것보다는 수면이 조금 부족할지라도 한 시간을 깨어 기도함으로 시험에 들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이 제자들에게 제일 좋은 것이기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계속해서 깨우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드로와 제자들은 잠을 이기지 못하고 계속 잤다. 그래서 기도 안하고 잠만 잤던 제자들은 십자가 앞에서 도망갔고, 특별히 베드로는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예수님을 세 번 부인했고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저주하며 부인했다. 베드로가 저주하며 맹세하되 나는 너희가 말하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막 14:
이 용 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전 교인과 함께 한 시간 기도운동을 시작한 유기성 목사님의 국민일보 인터뷰 기사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모든 교인이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겠느냐.” 생각만으로도 소름이 돋을 만큼 교회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날 것이 예상됐다. 이런 생각도 들었다. “우리뿐 아니라 한국 그리스도인 모두가 매일 한 시간씩 기도하면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새롭게 부흥되지 않겠느냐.” (출처-국민일보 2019.8.2.) ‘한 시간 기도’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 마지막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하셨던 말씀이다.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마 26:40~41)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밤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 방울을 핏방울 같이 흘리며 처절하게 철야기도 하셨다. 이렇게 치열한 기도 중에서도 예수님은 제자들을 돌아보는 일을 쉬지 않으셨다. 그래서 누가복음에서…
이용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 3.1운동 100주년을 맞으며 2019년 3월 1일, 우리는 역사적인 3.1운동의 100주년을 맞는다. ‘3.1운동’은 일제의 식민지배하에서의 민족적인 독립운동이었다. 1919년 3월 1일 서울의 파고다공원과 태화관, 그리고 전국의 9개 지역에서 ‘독립선언서’를 선포함으로 시작되었다. 국내적으로는 약 2개월 동안 지속되었고 만주, 연해주 등으로 확대되어 약 1년 간의 거족적인 독립만세운동 으로 번져갔다. 이 운동은 1910년 일제 강점기가 시작된 이후 9년 만에 일어난 사건으로서 독립에 대한 민족적 열망을 만천하에 선포하며 독립운동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사건이었다. 전국적으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 기간 동안, 전국 218개 부·군 가운데 211개 부·군에서 약 1,500건의 시위가 일어났다. 4월 말에 접어들면서 일제의 잔인한 폭력적 탄압으로 독립만세운동은 점차 막을 내리게 되었지만 3.1운동은 한국인들이 거족적으로 참여한 독립만세운동으로서,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국독립을 위한 고귀한 희생 1919년 3월부터 약 두 달 동안 전국에서 일어난 만세운동 집회…
[월간 JESUS ARMY 2019년 1월호 발행인의 글]이 용 희 교수 월간 JESUS ARMY 발행인북한인권 결의안지난 12월 17일 UN총회 본회의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침해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인권 결의안은 2005년부터 14년째 연속 UN총회에서 채택되었으며, 매년 유엔총회에서는 북한에서 고문과 가혹행위, 강간과 공개처형, 자의적 구금, 종교적 이유에 따른 사형선고, 연좌제, 강제 노동 등이 계속되고 있다는 보고에 심각한 우려를 하고 있다.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 내용에는 정치범수용소의 즉각 폐쇄와 모든 정치범 석방, 그리고 북한의 인권 유린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북한지도층’과 ‘가장 책임 있는 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권고 사항에 포함되어 있다. ‘가장 책임 있는 책임자’는 김정은을 겨냥한 말이다.국제오픈도어즈선교회 발표에 의하면, 2002년부터 2018년까지 17년 연속 북한은 기독교박해지수 1위 국가로 지목되었다.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는 수만 명의 북한 성도들이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수감되어 있으며, 북한에서 성경을 소지하고 있다가 발각되면 감옥이나 정치범수 용소에
성탄절을 앞두고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이하 언론회)가 "북녘 땅에도 성탄 메시지와 캐롤송이 울려 퍼지기를!" 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언론회는우리를 위해서 성육신하시고, 죄인들을 구원하시고, 섬기기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의미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북녘땅에도예수그리스도오심의성탄소식이모든주민들에게전해져서,북한동포들도세계인류와함께,진정으로기뻐하는날이되기를간절히바란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2018년성탄절에즈음하여북녘땅에도성탄메시지와캐롤송이울려퍼지기를!2018년성탄절을맞는다.성탄절은말그대로예수님의탄생을말한다.하나님이신그분이왜이땅에오셨는가?하나님께서사람이되시어서오신일,성육신(聖肉身)은신비중에신비요,이땅에는영광이요,축복인것이다.성탄에오신그분의이름은존귀하신‘예수그리스도’시다.‘자기백성들을그들의죄에서구원하시기위해서’오신것이다. 이날은마땅히인류가예수님의성탄을기쁨과찬양과영광으로하나님께올려드리며,감사의예배를드려야한다.그리고성탄으로보여주신,하나님크신사랑과은혜를이웃들과함께나누어야한다.그러나현재성탄절은변질되었다.좋아하는사람들끼리놀고먹고마시고,선물을주고받는날로,기업들은물건매출을늘리는날로,아이들은산타크로스로부터선물을받는날로여기게되었다.그야말로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