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보다 똑똑한 AI(인공지능)는 영혼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떤 종교가 사후세계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청주 서문교회(박명룡 목사)와 변증전도연구소(소장 안환균 목사)가 주최한 제11회 기독교 변증 콘퍼런스에서 변증에 대한 전문가의 대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AI와 영혼 & 죽음 후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린 이 콘퍼런스에서 전문가들은 나름의 시각에서 AI와 영혼에 대해서 심도있게 문제를 다루었다. 이하 컨퍼런스 발제자로 참석한 이승엽 서강대 융합의생명공학과 교수와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그리고 박명룡 목사와 안환균 목사. 아래의 내용은 발표를 요약한 것이다. ▲ ‘AI는 영혼을 가질 수 있는가?’ 이승엽 서강대 융합의생명공학과 교수 AI는 영혼을 가질 수 없다. AI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나 데이터 처리이며, 많은 학습을 한다고 해도, 인간이 가진 감정까지 가지는 것은 아니다. 인간처럼 영혼육의 3분설에서 판단할 수도 없다. ‘물리학자가 본 물질과 영혼의 문제’ 길원평 한동대 석좌교수 과학은 관찰과 실험이 가능한 가시적 영역에만 연구할 수 있다. 과학은 영혼을 연구할 수 없다. 두뇌가 정신활동과 관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이다.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유통일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30일 성명을 통해 최근 MBC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보도를 강력 규탄했다. 자유통일당은 “경악스러운 편파보도", MBC 박성제 사장·편집자·해당 기자 등 관계자들을 고발한다!”는 제하의 이 성명에서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라며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다음은 해당 성명 전문이다. [자유통일당성명서] “경악스러운 편파보도”, MBC 박성제 사장·편집자·해당 기자 등 관계자들을 고발한다! [부제]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이다.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
나라사랑국민운동연합에서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세미나가 9월1일 서울 종로에서 열린다. 이날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현대사재조명, 5.18 중심으로”로 첫 시작이 되며, “전두환 대통령 명예훼복”이라는 후속 세미나가 열린다. 첫 강사로는 지만원 박사이며, 김재동 목사, 최한열 박사, 윤치환 목사 등이 설교와 전문분야 연구내용을 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운동연합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되고, 특히 참여자들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통해 새롭게 조명해보며, 아울러 현재 큰 문제가 되는 연금사회주의, 국민연금 스튜어드쉽 코드 문제까지 섭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1일 오전 10시부터 행사가 열리며, 장소는 서울 YMCA 건물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여문의는 윤치환 010-5356-5009로 하면 된다.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19일 선대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고 후보는 이날 종로 개소식에서 "국민혁명당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첫째 세금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강제백신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감시통제로부터의 자유, 넷째 공산독재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하며,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에서 △종교인 과세 폐지 △여성가족부 폐지 △백신패스 폐지 및 진상조사 △종부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이중과세 폐지 △법인세 19%까지 인하 △개인소득세 최고구간 20%로 고정 △외국인 의료보험 중단 △중국인 국내 입국금지 △중국인 110만명 강제출국 △공자학원 폐지 △외국인 투표권 폐지 △불법체류자 전원 강제출국 △국가인권위원회를 북한인권위원회로 개편 △고공장소에서 동성애 및 낙태 조장시 형사처벌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혁명당은 △생명을 살리는 정당 △나라를 살리는 정당 △세상을 살리는 정당 △영혼을 살리는 정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자유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나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오늘 국민혁명당 선대본부 개소식에는 1부 및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기도
1. 『진주의 탄생』이란 시집을 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단절과 고립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우울한 환경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저자 황인경은 ‘진주의 탄생’에 빗대어 표현한다. ‘진주의 탄생’은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장 글들을 알알이 수 놓으며’에서는 ‘마태복음’과도 비슷한 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2장 음악을 수 놓으며’에서는 복음성가가 울려 퍼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표현하고 있다. ‘제3장 풍자시’에서는 인생과 사회를 꼬집거나 비꼬는 눈으로 보며 풍자한 시들이 담겨 있다. ‘제4장 부활을 꿈꾸며’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하는 기쁨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 영문판도 동시에 출간 한글판 제목은 ‘진주의 탄생’이라는 시집이지만 영문판은 ‘The Birth of Pearl’이다. ‘주홍 글자’의 헤스터 프라인의 딸인 펄(Pearl)의 이름을 빌어 황인경이란 시인도 자기의 창작 시의 제목을 영어로 ‘The Birth of Pearl’이라 정하였다. 반갑게도 이번에 한글 시와 영어 원시를 같이 묶어 동시에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대학원 석사 시절 호오돈의 소
(사)한국현대디자인협회(회장 유윤호, 이하 KECD)는 오는 11월 0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에서 ‘제11회 아시아그래픽 트린엔날레 2021’을 개최한다. KECD가 주최하는 아시아그래픽 트리엔날레는 지난 199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작가 및 디자인단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23개국(이스라엘, 이란, 네덜란드, 헝가리,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러시아, 멕시코, 중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폴란드, 이집트,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덴마크, 말레이시아, 튀니지, 독일, 한국) 작가들이 316여 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로써 더 강력한 융합(convergence)과 협력(collaboration)을 표방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재편될 새로운 형태의 만남과 교류를 준비하고, 산업·그래픽·제품·광고·유니버설 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인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연결해야 한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그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이 바로 교육의 영역이다. 코로나 초창기 교육계는 전방위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공교육 기관이 전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직후에도 어려움은 많았다. 수업 중 출석 부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자 점차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말 그대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 진 것이지 학습효과가 좋거나 만족스럽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감염병 예방이라는 장점도 있겠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폐해 또한 만만치 않게 드러났다. 청소년 학습관련 여러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학습에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두 가지인데,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흥미다. 학습자가 해당 주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더 알고 배우자 할수록 온라인을 통한 긍정학습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으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 이처럼 온라인 교육은 쉽지 않은 것은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홀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에서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다음달 16일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온라인강의 병행으로 첫 강의와 마지막 강의만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4)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6일 제1강은 ‘프란시스 쉐퍼 약전: 사상과 실천이 함께 하는 삶’이 진행된다. 이후 11월 20일 제2강 ‘프란시스 쉐퍼의 서구 지성사 분석과 기독교 철학’, 12월 18일 제3강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윤리 사상과 교회관’, 내년 1월 15일 제4강 ‘프란시스 쉐퍼의 정치관과 환경윤리’, 2월 19일 제5강 ‘낸시 피어시: 프란시스 쉐퍼의 현대적 적용’으로 심화 진행된다. 연구소는 쉐퍼 특강 취지에 대해 낙태와 안락사, 동성애 문제 등에 기독교인들이 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이 교수를 초빙해 4강에 걸쳐 기독교 생명윤리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프란시스 쉐퍼 2기 특강’부터 범위를 넓혀 정치, 사회, 경제, 철학, 신학, 윤리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현대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를 통해 답을 찾는 특
생명 수호 단체들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들에게 태아 생명 존중 인식 표명을 촉구했다.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위원장 염수정 추기경) 등 60여 개 생명 수호 단체 연대체인 행동하는프로라이프(상임대표 이봉화)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는 9월 28일 오후 2시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생명 수호 단체 대표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내년 3월 대통령 선거에 나설 후보들을 대상으로 ‘태아 생명 존중 인식도’를 파악하는 설문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특히 대표들은 태아는 미래 세대이고 대통령은 초저출산 국가 한국의 존립을 좌우하는 국정을 펼칠 수 있기에, 태아 생명 존중 인식을 갖춘 후보들을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은 기자회견 인사말에서 “국정 최고 책임자 입장에 따라 많은 생명이 죽음을 맞을 수도 있고, 지켜지고 보호받을 수도 있다”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위한 태아 생명 존중 인식 표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설문은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정의당·국민의당·국가혁명당·진보당·통일한국당 등 7개 정당과 무소속 후보 총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 후보에게 설문지를 보내
“대한민국의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대선(大選) 후보자 개인 낙태 관련 인식도를 조사하고 정확한 입장을 유권자에게 알려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돕고자 한다.”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설문조사가 시행된다. 시민 및 의료계의 66개 단체가 모인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자 대상 생명존중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대선 후보자 설문조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프로라이프와 성산생명윤리연구소는 대선 후보들에게 설문지를 발송해 생명존중 인식 지수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들 단체는 "이번 조사는 생명윤리 발전을 위해 낙태 관련 생명윤리 인식도를 조사하고, 그 입장을 유권자에게 안내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선거에 올바른 판단을 돕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아 생명를 바로보는 입장은 유권자들에게 중요한 변수이므로, 각 대선 후보의 태아생명 존중 인식도에 대한 정보는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에 반드시 필요한 정보"라면서 "우리나라는 합계 출산율 0.84로 전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태아 생명을 존중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