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19일 선대본부 개소식에 참석했다. 고 후보는 이날 종로 개소식에서 "국민혁명당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첫째 세금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강제백신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감시통제로부터의 자유, 넷째 공산독재로부터의 자유”를 언급하며, 대국민 약속을 발표했다. 그는 공약에서 △종교인 과세 폐지 △여성가족부 폐지 △백신패스 폐지 및 진상조사 △종부세·상속세·증여세·양도소득세·이중과세 폐지 △법인세 19%까지 인하 △개인소득세 최고구간 20%로 고정 △외국인 의료보험 중단 △중국인 국내 입국금지 △중국인 110만명 강제출국 △공자학원 폐지 △외국인 투표권 폐지 △불법체류자 전원 강제출국 △국가인권위원회를 북한인권위원회로 개편 △고공장소에서 동성애 및 낙태 조장시 형사처벌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국민혁명당은 △생명을 살리는 정당 △나라를 살리는 정당 △세상을 살리는 정당 △영혼을 살리는 정당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자유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나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나라 △일자리가 넘치는 나라 △안보가 튼튼한 나라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오늘 국민혁명당 선대본부 개소식에는 1부 및 2부로 나눠서 진행되었으며, 기도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월 1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금)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상으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전 과정이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로 방송되며,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된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로 명명되었다. 이번 제27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의 주제 성구는 다음과 같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이번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남한교회와 탈북민교회, 해외교포교회 그리고 북한지하교회가 함께 하는 성회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작년 봄부터 매주 월요일 철야기도회를 북한지하교회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철야기도회로 드렸고 이 기도회의 설교 말씀을 제주 극동방송을 통해 북한으로 송출해왔다. 그래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북한에 송출되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북한구원 금식성회/복음통일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함께 금식하
“예수님도 2천년 전 태아로 이 땅에 오셔서 낙태되지 않아서 태어날 수 있었어요” 현재 전국 120개 지역에서 거리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은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태아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성탄연하장을 제작, 배포하는 낙태반대 태아생명 존중 가두 캠페인을 갖는다. 그동안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등의 형태로 생명존중운동을 실시해온 이용희 대표는 “지난 3월, 34주된 태아를 낙태로 죽인 의사가 낙태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의 이미지가 담긴 성탄연하장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선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극동방송 1분 칼럼을 통해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문에서 낙태죄 폐지를 반대했던 2명의 헌법 재판관들은 ‘우리 모두 태아였다’라고 선언했다. 우리가 지금 살아 있는 것은 어머니의 태중에서 낙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2017년 국회 회의실에서 대한산부인과 의사회가 주최한 세미나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낙태 건수는 하루에 3000건으로, 연간 약
지난 15년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온 에스더기도운동(이용희 교수)은 내년 1월에도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2022년 1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는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되며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로 명명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복음통일 컨퍼런스’ 40일 전인 12월 8일부터 ‘40일 특별철야기도회’와 12월 14일부터 ‘3일 금식성회’를 통하여 내년 겨울에 개최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인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한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확산으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가운데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더욱 폭압정치를 하여 장마당마저 심하게 통제하고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에 식량 배급이 끊긴 북한주민은 또 다시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며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40일 특별철야기도회 중에 76년간 김씨3대세습 독재정권 아래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자유롭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 또한 현 정부와 국회
1. 『진주의 탄생』이란 시집을 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단절과 고립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우울한 환경이 우리를 가로막고 있다. 저자 황인경은 ‘진주의 탄생’에 빗대어 표현한다. ‘진주의 탄생’은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장 글들을 알알이 수 놓으며’에서는 ‘마태복음’과도 비슷한 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제2장 음악을 수 놓으며’에서는 복음성가가 울려 퍼져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표현하고 있다. ‘제3장 풍자시’에서는 인생과 사회를 꼬집거나 비꼬는 눈으로 보며 풍자한 시들이 담겨 있다. ‘제4장 부활을 꿈꾸며’에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체험하는 기쁨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2. 영문판도 동시에 출간 한글판 제목은 ‘진주의 탄생’이라는 시집이지만 영문판은 ‘The Birth of Pearl’이다. ‘주홍 글자’의 헤스터 프라인의 딸인 펄(Pearl)의 이름을 빌어 황인경이란 시인도 자기의 창작 시의 제목을 영어로 ‘The Birth of Pearl’이라 정하였다. 반갑게도 이번에 한글 시와 영어 원시를 같이 묶어 동시에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대학원 석사 시절 호오돈의 소
(사)한국현대디자인협회(회장 유윤호, 이하 KECD)는 오는 11월 0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에서 ‘제11회 아시아그래픽 트린엔날레 2021’을 개최한다. KECD가 주최하는 아시아그래픽 트리엔날레는 지난 199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작가 및 디자인단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23개국(이스라엘, 이란, 네덜란드, 헝가리,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러시아, 멕시코, 중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폴란드, 이집트,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덴마크, 말레이시아, 튀니지, 독일, 한국) 작가들이 316여 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로써 더 강력한 융합(convergence)과 협력(collaboration)을 표방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재편될 새로운 형태의 만남과 교류를 준비하고, 산업·그래픽·제품·광고·유니버설 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인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연결해야 한다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일상엔 큰 변화가 찾아왔다. 그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있는 곳이 바로 교육의 영역이다. 코로나 초창기 교육계는 전방위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 공교육 기관이 전면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도입한 직후에도 어려움은 많았다. 수업 중 출석 부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자 점차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말 그대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해 진 것이지 학습효과가 좋거나 만족스럽다고 말하긴 어려웠다. 감염병 예방이라는 장점도 있겠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폐해 또한 만만치 않게 드러났다. 청소년 학습관련 여러 연구 논문들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들의 학습에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한다. 온라인 학습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두 가지인데,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흥미다. 학습자가 해당 주제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더 알고 배우자 할수록 온라인을 통한 긍정학습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지 못할 경우엔 상대적으로 효과가 적으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 이처럼 온라인 교육은 쉽지 않은 것은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홀로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에서 이상원 교수의 ‘프란시스 쉐퍼 특강’을 다음달 16일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총 5차례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온라인강의 병행으로 첫 강의와 마지막 강의만 서울역 공항철도 회의실(AREX4)에서 대면강의로 진행된다. 10월 16일 제1강은 ‘프란시스 쉐퍼 약전: 사상과 실천이 함께 하는 삶’이 진행된다. 이후 11월 20일 제2강 ‘프란시스 쉐퍼의 서구 지성사 분석과 기독교 철학’, 12월 18일 제3강 ‘프란시스 쉐퍼의 기독교윤리 사상과 교회관’, 내년 1월 15일 제4강 ‘프란시스 쉐퍼의 정치관과 환경윤리’, 2월 19일 제5강 ‘낸시 피어시: 프란시스 쉐퍼의 현대적 적용’으로 심화 진행된다. 연구소는 쉐퍼 특강 취지에 대해 낙태와 안락사, 동성애 문제 등에 기독교인들이 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연구소는 지난해에도 이 교수를 초빙해 4강에 걸쳐 기독교 생명윤리 특강을 진행했다. 올해 초 진행된 ‘프란시스 쉐퍼 2기 특강’부터 범위를 넓혀 정치, 사회, 경제, 철학, 신학, 윤리의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현대 복음주의 신학자이자 철학자인 프란시스 쉐퍼를 통해 답을 찾는 특
작년 8월 18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느닷없이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비대면 예배만 허용)한다는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하였다. 이후 종교시설(교회, 성당, 절 등) 중 오로지 교회에 대하여만 대면 예배를 금지하는 정부의 조치가 8월 19일부터 곧바로 시행되었고, 8월 26일에서야 정부는 비대면 예배 참석 허용 인원(20인 이내)을 통지하였다. 당시 수많은 교회가 온라인 송출을 위한 시설 내지 인력이 구비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사실, 26일 정부가 비대면 예배 참석 허용 인원을 발표하기 전까지는 오로지 촬영기계를 틀었는지 여부로 감염병예방법위반 여부가 구분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8월 19일부터 비대면 예배를 실시하지 않은 교회는 집합제한조치 내지 집합금지조치 위반이라며 담임목사를 고발하기 시작했다. 당시 특정 교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는 이유로 전체 교회에 대한 탄압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당시 스타벅스 여주점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도 그 지역 소재 스타벅스 매장 내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대하여 비대면 주문만 허용한다는 정부의 방침은 나오지 않았다. 최근 현대백화점에서 확진자가 많이 나와도 수도권 소재 내지
국민노동조합(위원장 이희범)과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대표 서명원)은 9월 12일(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석준 지역구 사무소에서 상생협력 그리고 고객의 권리 및 피해 보호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7월 16일 국민노조 택배산업본부에서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낸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과정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의 역할이 컸다. 택배산업은, 택배사업자, 택배 대리점, 택배기사들이 고객의 물품 배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공동체 관계이다. 각자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택배산업은 상생협력 할 때 발전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에 대한 사회적 대응 및 국민들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택배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 사건으로 택배 노조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에는 강성 노조의 업무방해, 집단 괴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