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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뇌를 붉게 물들이는 교과서, 부모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

강원도 학부모들, 국정역사교과서 선택권 가로막는 민교육감 퇴진 요구

뉴스윈코리아 기자2017.02.10 01:51:34

국정 역사 교과서를 반대하는 강원도 민병희 교육감에 대해 학부모들이 반발하며 민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하며 나섰다.

 

올바른교과서강원학부모연합은 지난 8일 강원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역사 왜곡 고집하며, 교육부 방침 거부하는 민병희 교육감은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민 교육감이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공개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국정교과서는 당장 폐기돼야 한다”, “연구학교 또한 전면 중단해야 한다”, “국정교과서 금지법의 국회통과를 위해 시도교육감 협의회 및 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는 역사담당 교사의 선택권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의 선택권마저도 침탈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올바른교과서강원학부모연합 서지현 공동대표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쳐 온 검정 역사교과서는 참으로 북한의 교과서를 닮아있다고 지적했다.

 

서 대표는 검정교과서에서 예를 들어 보수라는 단어를 부정적 의미로 사용한 것(두산동아)이나, ‘자본주의의 부정적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두산동아) 등이 북한 교과서를 닮았다고 했다. 또한 북한의 토지개혁은 무상몰수’, ‘무상분배의 원칙에서 이루어졌다고 표현하고, 이승만의 농지개혁은 헐값에 사서 헐값에 팔았다고 하고, ‘지주 소작 관계가 무너졌다고 기술함(천재교육)으로 북한의 토지개혁이 더 우수하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고 했다.

 

덧붙여 두산동아교과서에서는 미군정에 대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등 정부임을 내세우는 모든 정치 단체를 부인하고 이 지역을 직접 통치하였다고 설명하는 반면 소련군에 대해서는 각 지역 인민위원회에 행정권을 넘겨 간접통치하는 방식을 취하였다고 대조함으로써 소련은 북한주민들에게 자치권을 많이 준 것 같은 인상을, 미국은 남한 사람들의 의사를 묻지 않고 남한을 다스린 것 같은 인상을 남김으로써 반미·친소의 감정을 가지도록 기술하고 있다고 했다.

 

서 대표는 이와같이 왜곡, 편향, 친북적인 검정 역사교과서로 우리 아이들의 뇌는 붉게 물들어가고, 우리 부모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며 올바른 국정교과서로 아이들이 교육 받게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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