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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화하는 강대국들 vs '진보'가 판치는 한국

대통령 하야?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③

 


대통령 하야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어떻게 극복할까[연속칼럼③]  


세계 열강들과의 경쟁 면에서도 대통령 하야는 답이 아닙니다. 주변 강대국들은 최근 몇 년 새 극보수로 선회했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입니다. 이제 필리핀도 극보수로 돌아섰습니다.

 



보수의 특징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국 중심주의와 민족주의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면 주변국은 배려하지 않는, 그리고 깔보는 국수주의(chauvinism)’가 됩니다.

 

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던 독일과 일제가 당시 국수주의에 빠졌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들과 매우 힘들게 상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양보와 관용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극보수 성향인 트럼프가 선출된 이후 한국이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현재 자국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촌음을 아끼며 신경전을 펴며 밤낮으로 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민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힘을 모아주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일본의 아베 총리는 일찍이 정권 장악후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치고, 오는 17일 재빠르게 트럼프 당선인을 만나러 갑니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의 몰락을 획책하고 남한을 공산화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이에 반해 한국에서만 유독 진보세력이 보수세력을 제압하고 강세에 있습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6.25 전쟁이나 월남전에서 목숨을 바쳐 싸웠던 보수세력들을 수구꼴통이라는 험악한 키워드를 프로파간다로 삼아 매일같이 언론과 합세하여 파상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수 언론들도 그들에게 항복한 느낌입니다.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매일 촛불집회나 하고, 언론들은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리 폭로로 하루 종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분노 표출이 모두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표출이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경각심을 주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하야 요구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리는 검찰에 맡기면 되지 않겠습니까? 현 검찰이 미덥지 못하다면 대통령도 허락한 특검에 맡기면 될 것 아닙니까? 보수세력들이 굶주린 배를 움켜쥐며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는 수십 년 걸렸지만, 그것을 허무는 데는 1년도 안 걸릴 수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맺는 말

 

앞에서 왜 대통령이 임기를 채워야 하는지를 1) 외교적인 면에서, 2) 안보적인 면에서, 3) 경제적인 면에서 그리고 4) 세계열강들과의 경쟁 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따라서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대통령이 하야 한다고 해도 오히려 국민들이 말려야 할 판입니다. 대통령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국민 모두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만약 한국 국민이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대통령의 임기를 채우게 한다면, 현재 한국을 주시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은 한국인을 무척이나 존경할 겁니다. 저력 있는 민족으로 볼 겁니다. 만약 야당도 이에 협조한다면 그들은 더욱 존경을 받을 겁니다.

 

자신들의 대통령이 그렇게 실망을 시켰는데도 여야가 함께 자신들의 국익을 우선시하여 임기를 채우게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피맺힌 소리로 충고하고 싶습니다. 우리 보수층 대다수는 몇 년 더 살다가 이 땅에서 사라질 겁니다. 붙잡아도 떠납니다. 그렇다면 이로 인해 나라 빚이 늘어나고 경제가 더 엉망이 되면 결국 그 짐은 누가 떠안아야 됩니까?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이렇게 잘 사는데도 헬 조선이라고 아우성인데 그때는 몇 십 배 더 헬 조선이 될 겁니다. 1960~1970년대처럼 말입니다. 만약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 그보다 더한 수백 만 명이 굶어죽는 지구상 최악의 국가가 될 겁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청년들, 특히 중고생들은 혹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나 교사들이 촛불 시위 한다고 해도 함께 따라 나설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어른들은 얼마 후 떠나면 그만이지만, 국가 혼란으로 인한 국가 빚더미는 결국 우리가 짊어져야 할 텐데, 제발 국력 소모시키는 데모 좀 하지 마세요.”

 

이것이 철 든, 개념 있는 청소년들일 겁니다. 필자가 이렇게 비통한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욕 먹을 각오로 쓰는 것도 나를 위함이 아니고 여러분들을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른들과 교사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감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미성숙한 청소년들을 정치적, 이념적으로 나쁜 길로 현혹하지 마세요. 설사 독재정권 때 억울하게 당했다고 할지라도 원수 갚는 대신에 큰 마음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말입니다. 후대에 우리가 겪었던 그 지긋지긋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피 흘려 성취한 민주화의 공로도 경제성장의 공로와 함께 길이 빛 날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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