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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1주년...'온전한 광복'을 꿈꾸며, 광장서 만난다

8.15 광복절 기념 ‘전국통일광장 권역별 연합기도회’

뉴스윈코리아 기자2016.08.11 23:18:12

 


올해 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국내외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과 유엔을 필두로 한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압박은 사상 최고 수준이다. 특히 미국은 지난달 초 북한의 소위 '최고 존엄' 김정은을 인권탄압 혐의로 미국 정부의 제재 대상에 올렸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도 북한의 핵위협에 유례없는 강경대응으로 맞서고 있다. 남북경협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개성공단 가동이 전면 중단됐고, 11년만에 북한인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그러나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THAAD)의 주한 미군 배치를 둘러싼 심각한 국내 여론 갈등과 중국 정부와의 줄다리기, 그리고 한국으로 망명한 중국 내 북한 식당 여종업원들의 자진 입국 여부에 대한 민변의 소송 등으로 인해 남한 사회는 남남갈등으로 한여름의 폭염처럼 뜨겁게 달궈져 있다.

  

한편, 북한의 인권 상황은 여전히 참혹하다. 미국 국무부 발표에 따르면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인 북한에는 현재 20~4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존재한다. 이들 가운데 수만 명이 노동수용소에서 강제노동을 하고 있다. 북한의 지하교회 교인들은 단지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을 읽는다는 이유로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되거나 사형과 고문, 구타체포와 구금을 당한다. 일반 주민들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다. 북한 주민 10명 가운데 4명이 영양부족 상태이며, 북한 전체 인구 25백만 명 가운데 110만 명은 현대판 노예 상태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탈북자 특히 탈북여성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인신매매와 강제결혼, 노동착취 등의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중국정부는 여전히 강제북송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 북한의 엘리트들이라고 북한정권의 무자비한 인권탄압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김정은은 장성택과 이영호, 현영철을 비롯한 고위 간부들을 잇따라 잔인한 방법으로 숙청하는 극한의 공포정치를 펴고 있다.   

 

광복 71주년.

꿈에도 그리는 통일은 도대체 어디쯤 오고 있는가.

북한 동포들을 묶고 있는 결박을 끊고 그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해방을 선사할 복음통일의 그날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코디네이터 이용희 교수)“19458.15 광복은 우리에게 해방과 자유를 선사했지만 절반의 광복이었다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저녁 전국 대표 3대 도시에서 북한 땅 방방곡곡과 정치범수용소에까지 해방과 자유의 축복이 임하는 온전한 통일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기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이 주최하는 8.15 광복절 71주년 기념 전국통일광장 권역별 연합 기도회15일 저녁 7시경 서울과 부산, 광주 3개 도시의 광장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8.15 광복절 기념 연합기도회 서울권 집회는 당일 오후 7시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지역 소속 전국통일광장기도회가 참가하며, 이종윤 목사(서울교회 원로목사, 한국기독교학술원장)가 말씀을 전한다.

 

부산권 집회는 당일 오후 730분 부산시 동구 부산역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북한 동포들에게 해방의 기쁨을을 주제로 탈북난민북송반대 촛불집회와 함께 진행된다. 부산, 울산, 창원, 함안, 거제, 대구, 구미 등 경상 남·북도 지역 소속 11개 전국통일광장기도회가 참가한다.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고문 안용운 목사(부산교회연합공동대표, 부산 성시화본부장)우리나라는 하나님의 기적으로 8.15 광복을 맞이했지만 북한 동포들은 71년 동안 여전히 주체사상과 김 씨 일가 우상숭배로 고통받고 있다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은 우리의 소원인 동시에 하나님의 뜻이다. 연합된 믿음의 기도로 하나님의 뜻인 통일을 이루자고 말했다.

 

광주권 집회는 당일 오후 7시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다. 이선교 목사가 건국과 통일을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광주, 전주, 군산, 여수 등 전라 남·북도 지역 7개 전국통일광장기도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전국통일광장기도연합 코디네이터 이용희 교수는 연합기도에는 능력이 있다(32:30)”매주 1회 정기적으로 광장에 모여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통일광장기도회는 불과 5년여 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전국과 해외 40개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받고 핍박받는 북한, '땅끝'이라 불리는 북한을 위해 한국 성도들은 물론 전 세계가 함께 기도하며 금식하면, 이스라엘 민족이 70년 바벨론 포로 생활을 마치고 귀환했던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에게도 꿈같은 통일을 곧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8.15 전국통일광장 연합기도회지역별 일정>

-서울권(서울, 경기, 강원도, 충청남북도 연합)

일시: 815일 오후 7

장소: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광장

문의: 배태균 강도사(010-9914-9994)

 

-부산권(경상남·북도 연합)

일시: 815일 오후 730

장소: 부산시 동구 부산역광장

문의: 정주헌 목사(010-3422-4223)

 

-광주권(전라남·북도 연합)

일시: 815일 오후 7

장소: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분수대 광장

문의: 김정수 목사(010-3393-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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