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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현대디자인협회, 6~13일 '아시아그래픽디자인' 트리엔날레 개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23개국 작가들이 316여개 작품 출품

(사)한국현대디자인협회(회장 유윤호, 이하 KECD)는 오는 11월 06일부터 13일까지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 상설전시실 3층에서 ‘제11회 아시아그래픽 트린엔날레 2021’을 개최한다.

 

KECD가 주최하는 아시아그래픽 트리엔날레는 지난 1992년 처음 시작한 이래 매 3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그동안 수많은 국·내외 작가 및 디자인단체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가까운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 23개국(이스라엘, 이란, 네덜란드, 헝가리, 인도네시아, 불가리아, 러시아, 멕시코, 중국, 루마니아, 스페인, 미국, 폴란드, 이집트, 일본, 대만, 마카오, 베트남, 덴마크, 말레이시아, 튀니지, 독일, 한국) 작가들이 316여 개의 작품을 출품하여 그 어느 때보다 참여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로써 더 강력한 융합(convergence)과 협력(collaboration)을 표방한다. 코로나 펜데믹 이후 재편될 새로운 형태의 만남과 교류를 준비하고, 산업·그래픽·제품·광고·유니버설 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인간을 중심으로 서로를 연결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전보다 더 강력한 융합과 협력을 통해 인류 공동의 위험에 대처하자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 메시지라고 밝혔다. 세부기획으로는 소규모 개인전과 단체전 형태를 콜라보시킨 ‘3인1조 릴레이 프랜드전시’를 선보여 새로운 형태의 전시 속 전시를 시도한 것이 색다른 볼거리다.

 

KECD는 1969년 창립된 디자인 협회로써 다양한 국제 전시회뿐만 아니라 DESPA사업(개발도상국 디자인교육 지원사업), 아시아 유수 대학들과의 국제 디자인 세미나 개최 등 여러 형태의 디자인 비즈니스 통해 아시아 디자인 단체의 리더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비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United Designs 국제 디자인 비엔날레 전을 꾸준히 진행하여 K-디자인의 위상을 넓히고 있다. 또한 ico-D, UNESCO와 같은 국제기구 및 세계 유명 대학, 디자인단체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리즘을 실천하고 있는 디자인 단체다.

 

KECD 유윤호회장은 “더 컬렉티브(The Collective)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인간과 환경 그리고 디자인과 생활 나아가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가치”라고 말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KECD가 디자인 영역의 뉴 패러다임, 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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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 컨퍼런스', 유튜브ㆍ줌으로도 생중계 진행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가 1월 17일(월) 오후 1시 30분부터 21일(금)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상으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의 전 과정이 유튜브와 줌(ZOOM)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 세계로 방송되며,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된다.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제27차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로 명명되었다. 이번 제27차 복음통일 컨퍼런스의 주제 성구는 다음과 같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이번 복음통일 컨퍼런스는 남한교회와 탈북민교회, 해외교포교회 그리고 북한지하교회가 함께 하는 성회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작년 봄부터 매주 월요일 철야기도회를 북한지하교회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한 철야기도회로 드렸고 이 기도회의 설교 말씀을 제주 극동방송을 통해 북한으로 송출해왔다. 그래서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북한에 송출되는 메시지를 통해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에게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해 북한구원 금식성회/복음통일 컨퍼런스 기간 동안 함께 금식하
"예수님도 2천년전 태아로 오셨다", 태아로 오신 예수님 성탄카드 나누기 운동 시작
“예수님도 2천년 전 태아로 이 땅에 오셔서 낙태되지 않아서 태어날 수 있었어요” 현재 전국 120개 지역에서 거리생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은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태아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성탄연하장을 제작, 배포하는 낙태반대 태아생명 존중 가두 캠페인을 갖는다. 그동안 거리에서 피켓을 들고 1인 시위 등의 형태로 생명존중운동을 실시해온 이용희 대표는 “지난 3월, 34주된 태아를 낙태로 죽인 의사가 낙태죄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성탄절을 맞아 태아로 오신 예수님의 이미지가 담긴 성탄연하장을 나누며, 생명의 소중함을 선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 극동방송 1분 칼럼을 통해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위헌 여부 판결문에서 낙태죄 폐지를 반대했던 2명의 헌법 재판관들은 ‘우리 모두 태아였다’라고 선언했다. 우리가 지금 살아 있는 것은 어머니의 태중에서 낙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2017년 국회 회의실에서 대한산부인과 의사회가 주최한 세미나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이뤄지는 낙태 건수는 하루에 3000건으로, 연간 약
'복음통일 컨퍼런스', 북한구원 금식성회 시작된다
지난 15년간 북한구원과 복음통일을 위해 꾸준히 기도해온 에스더기도운동(이용희 교수)은 내년 1월에도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2022년 1월 17일부터 5일간 진행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는 첫 3일은 금식(7끼)으로 진행되며 2022년을 ‘복음통일의 초석을 놓는 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복음통일 컨퍼런스’(제27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로 명명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복음통일 컨퍼런스’ 40일 전인 12월 8일부터 ‘40일 특별철야기도회’와 12월 14일부터 ‘3일 금식성회’를 통하여 내년 겨울에 개최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인 ‘복음통일 컨퍼런스’를 기도와 금식으로 준비한다.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과 확산으로 인하여 국제사회의 경제제재 가운데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더욱 폭압정치를 하여 장마당마저 심하게 통제하고 운영을 제한하고 있다. 이미 오래전에 식량 배급이 끊긴 북한주민은 또 다시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며 혹독한 겨울을 맞고 있다. 40일 특별철야기도회 중에 76년간 김씨3대세습 독재정권 아래에서 노예로 살아가는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자유롭게 예수를 믿을 수 있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것이다. 또한 현 정부와 국회

자유통일당, “경악스러운 편파보도”, MBC 박성제 사장·편집자·해당 기자 등 관계자들을 고발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이다.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유통일당(대표 전광훈 목사)이 30일 성명을 통해 최근 MBC의 윤석열 대통령 관련 보도를 강력 규탄했다. 자유통일당은 “경악스러운 편파보도", MBC 박성제 사장·편집자·해당 기자 등 관계자들을 고발한다!”는 제하의 이 성명에서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라며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다음은 해당 성명 전문이다. [자유통일당성명서] “경악스러운 편파보도”, MBC 박성제 사장·편집자·해당 기자 등 관계자들을 고발한다! [부제] 악의적이고 허위 방송으로 윤 대통령을 국내외적으로 비난받게 하고 한미동맹을 위협하면서 국익을 해친 것은 매국 행위이자 사실상 방송 쿠데타이다. 관계자 등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자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진행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주최·주관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은 북기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도 진행됐다.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탈북민교회 기본 현황과 코로나19가 목회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부터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정형신 목사는 국내 탈북민 사역과 북한 선교의 확산, 남북연합예배의 비전으로 탈북민 세 가정과 2011년 뉴코리아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4대째 북한 지하교인인 김은진 사모(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강사)와 결혼하여 동역하고 있다. 발제를 통해 정 목사는 “3월 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68개 탈북민교회가 설립됐고, 설립연도는 2000년 이전에 2개, 2000년대 17개, 2010년대 47개, 2020년대 2개였다”고 밝혔으며, “68개 탈북민교회 중 북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42개, 남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25개, 중국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1개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대성공사 평화교회를 포함한 10곳은 현재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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