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5 (금)

  • 흐림동두천 15.8℃
  • 흐림강릉 17.7℃
  • 서울 17.7℃
  • 대전 18.2℃
  • 구름조금대구 19.7℃
  • 맑음울산 20.5℃
  • 구름많음광주 20.2℃
  • 맑음부산 23.5℃
  • 흐림고창 19.1℃
  • 구름조금제주 24.7℃
  • 흐림강화 16.2℃
  • 흐림보은 16.4℃
  • 구름많음금산 16.2℃
  • 구름조금강진군 21.6℃
  • 구름조금경주시 20.3℃
  • 구름조금거제 20.8℃
기상청 제공

국제

美 최대 개신교 입양기관, LGBT 커플에 위탁 제공 발표

- 각 기독교 지도자들 즉각 반발

URL복사

 

미국 최대 개신교 입양기관이 LGBT 커플에게도 위탁을 제공한다고 발표하자, 교계 지도자들이 우려가 표명하고 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시건주에 위치한 ‘베다니 크리스천 서비스(Bethany Christian Services)’는 1일 전국적으로 LGBT 가정에도 아이들을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단체는 또 동성애 커플들과 함께 일하지 않은 곳을 포함해, 모든 직원들을 교육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베다니는 2019년 3,406명의 위탁 가정과 1,123건의 입양을 성사했으며, 전국 32개 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복음주의를 표방해 온 이 단체의 이번 결정에, 미국 내 기독교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즉각 반발했다.

 

나단 불(Nathan Bul) 역사복음주의단체(HEO) 수석 부회장은 성명을 통해 “예수에 대한 믿음이 그들의 사명의 핵심에 있다”며 “입양 단체가 기독교인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 다양한 교리 문제에 대한 입장을 주장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미국 남침례회 차기 회장 후보인 알버트 몰러(Albert Mohler Jr.)는 “(베다니는) 도덕적 혁명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로 결정했다”며 “이 혁명가들이 현재 사회의 모든 개인, 기관과 학교, 종교 교단, 입양 및 위탁보호 기관에 전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본인의 웹사이트의 ‘더 브리핑’을 통해 “이번 결정은 LGBTQ 공동체의 요구에 대한 절대 항복을 의미한다”며 “지금 우리는 미국에 만연한 정치적 좌파에 대해 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베다니가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독교 신념의 부분(Christian convictional part)을 포기한 것”이라며 “결혼과 부모, 가족을 재정의한다는 것은 문명을 재정의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포커스 온 더 패밀리’ 대표인 짐 댈리(Jim Daly)는 트위터를 통해 “베다니는 깊이 종교적 신념을 지키는 것과, 자녀와 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것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할 필요가 없다”며 “어떤 정부도 그들의 사역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를 말해선 안 되며, 성경적 원칙을 위반하는 것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고 외압 가능성을 시사했다.

 

남동부 침례신학교의 다니엘 아킨(Daniel Akin) 총장은 베다니의 결정에 대해 “문화적 압력에 대한 매우 실망스러운 항복”이라며 “아이들은 건강하고 성경적인 가정에서 아빠와 엄마가 필요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러셀 무어(Russell Moore)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장도 “다른 많은 이들처럼 이번 결정에 실망했다”며 “이번 조치는 신앙에 기반한 고아 돌봄 사역들의 기존의 노력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뉴스윈스페셜

더보기

국민노조, 택배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국민노동조합(위원장 이희범)과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대표 서명원)은 9월 12일(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홍석준 지역구 사무소에서 상생협력 그리고 고객의 권리 및 피해 보호를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7월 16일 국민노조 택배산업본부에서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에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 요구” 공문을 보낸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합법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CJ대한통운 대구달성논공집배점 상생협력 단체협약 체결 과정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홍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의 역할이 컸다. 택배산업은, 택배사업자, 택배 대리점, 택배기사들이 고객의 물품 배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공동체 관계이다. 각자의 역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는 택배산업은 상생협력 할 때 발전하고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코로나에 대한 사회적 대응 및 국민들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택배산업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김포에서 CJ대한통운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 사건으로 택배 노조가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언론을 통해서 밝혀진 택배 대리점주의 사망에는 강성 노조의 업무방해, 집단 괴롭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진행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주최·주관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은 북기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도 진행됐다.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탈북민교회 기본 현황과 코로나19가 목회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부터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정형신 목사는 국내 탈북민 사역과 북한 선교의 확산, 남북연합예배의 비전으로 탈북민 세 가정과 2011년 뉴코리아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4대째 북한 지하교인인 김은진 사모(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강사)와 결혼하여 동역하고 있다. 발제를 통해 정 목사는 “3월 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68개 탈북민교회가 설립됐고, 설립연도는 2000년 이전에 2개, 2000년대 17개, 2010년대 47개, 2020년대 2개였다”고 밝혔으며, “68개 탈북민교회 중 북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42개, 남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25개, 중국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1개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대성공사 평화교회를 포함한 10곳은 현재 문을

포토뉴스‧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