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9.4℃
  • 흐림강릉 20.2℃
  • 구름많음서울 20.8℃
  • 흐림대전 20.2℃
  • 구름많음대구 21.0℃
  • 구름많음울산 22.9℃
  • 흐림광주 21.8℃
  • 흐림부산 22.3℃
  • 흐림고창 21.8℃
  • 흐림제주 25.0℃
  • 구름조금강화 20.6℃
  • 구름많음보은 17.0℃
  • 구름많음금산 19.2℃
  • 흐림강진군 22.6℃
  • 구름많음경주시 20.2℃
  • 흐림거제 22.4℃
기상청 제공

북한‧통일

북한내륙선교회(NIM) 임현석 목사, 북한 정권 코로나19 통제의 기회로 활용

URL복사

북한내륙선교회(NIM) 임현석 목사는 2월 기도편지를 통해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 상황을 알리는 한편, 현 북한 정권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마저 통제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목사는 먼저 지난달 20일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식량안보와 영양 보고서’를 인용하며, 북한 주민의 약 47%가 영양부족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목사는 “발표에서 북한의 6~23개월 영유아 가운데 최소식단기준 이상의 식사를 하는 비율이 28.6%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했고, 이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최소한의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며, “유엔의 대북 경제 제재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통제로 인해 식량사정을 안 좋아졌지만 북한 정권은 이 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도리어 이런 상황을 주민 통제 강화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목사는 “북한은 지난해 말 외부 문화를 접하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은 담은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채택했으며, 지난달 8차 노동당대회를 통해서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현상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정치범 수용소인 ‘관리소’ 확충을 지시했다”면서, “또 2월 열린 노동당 전원회의에서는 외부 문물을 ‘악성종양’으로 규정하고 중앙부터 도·시·군에 이르는 연합지휘부를 조직하겠다고 밝혔고 현재 사회전반에 검열과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에 임 목사는 “기존 방역 수칙 위반자 이외에 다른 위법 행위자들을 대규모로 수감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이런 일련의 조치들은 북한 정권이 여전히 북한 주민들을 위한 본질적인 노력은 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도리어 주민들에 대한 사상적, 정치적 통제를 강화하고 외부 세계와 관련된 모든 것을 공격하는데 전염병을 이용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임 목사는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과 관련해서, “절반에 가까운 사람이 굶주리는 그 땅에 양식과 복음이 전해지도록, 또 모든 수용소 철폐와 북한 동포들의 자유를 위해, 북한 전역에 예수 복음의 빛이 비춰지길 기도해 달라”면서 “이와 함께 선교사들과 선교사역을 위해, 또 한반도와 주변 국가 지도자들이 지혜를 얻어 북한 정권의 악한 계획이 무너지고 복음의 문이 열리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뉴스윈스페셜

더보기
여성과 태아, 낙태 논쟁과 대안
송혜정 상임대표 | K-ProLife 낙태를 정당화하려고 하는 낙태 옹호자들 낙태법은 태아의 생명 보호를 목적으로 만든 법이다. 그런데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자들은 낙태문제를 말하면서 더 이상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원치 않는 임신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상황으로 논점을 바꾸면서 낙태를 정당화하고 있다. 이들은 낙태를 형법으로 다루는 국가를 상대로 ‘낙태 비범죄화’ 개념을 내세웠다. 같은 말인 것 같으나 사실상 낙태법을 규정하는 시각을 바꿔버린 것이다. 그들은 ‘낙태 비범죄화’라는 용어로 마침내 국가의 ‘태아 생명 보호’ 의무를 희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낙태죄 폐지를 주장하는 자들은 태아의 생명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는다. 태아의 생명을 거론하게 되면 더 이상 그들의 주장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낙태 옹호자들은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자신의 몸과 삶이 제한당하는 것은 ‘행복 추구권’을 빼앗기는 것이라 주장했고 마침내 헌법불합치 판결을 이끌어 냈으며, 이제는 낙태 전면 허용을 향해 열심을 내고 있다. 또한 낙태한 대부분의 여성들은 낙태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낙태에 대한 정서적, 정신적 후유증까지 부정한다. 그러나 생명권이 행

‘북한선교의 현장이고 실제이자 통일준비의 길잡이’…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 진행
북한기독교총연합회(북기총), 총신대 평화통일개발대학원이 주최·주관한 ‘2021 탈북민교회 통일준비포럼’이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총신대 종합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포럼은 북기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에서도 진행됐다. 정형신 목사(뉴코리아교회 담임목사)는 이날 첫 번째 순서로 ‘탈북민교회 기본 현황과 코로나19가 목회 현장에 미친 영향’에 대해 발제했다. 신학대학원 1학년 때부터 탈북민 사역을 시작한 정형신 목사는 국내 탈북민 사역과 북한 선교의 확산, 남북연합예배의 비전으로 탈북민 세 가정과 2011년 뉴코리아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4대째 북한 지하교인인 김은진 사모(통일부 통일교육원 통일교육 강사)와 결혼하여 동역하고 있다. 발제를 통해 정 목사는 “3월 말 현재까지 국내에는 총 68개 탈북민교회가 설립됐고, 설립연도는 2000년 이전에 2개, 2000년대 17개, 2010년대 47개, 2020년대 2개였다”고 밝혔으며, “68개 탈북민교회 중 북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42개, 남한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25개, 중국 출신 사역자가 세운 교회는 1개이다”라고 말했다. 이 중 대성공사 평화교회를 포함한 10곳은 현재 문을

포토뉴스‧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