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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일

23차 북한구원금식성회 둘째 날... “복음통일 위해 먼저 한국교회 기도가 회복되어야”

-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교육
- 급진적 성교육에 대한 대응책으로 성경적 성교육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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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 날 집회가 에스더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교수) 주최로 7일(화)에 수원 흰돌산 수양관에서 열렸다.

 

첫 번째 강사인 김재동 목사의 ‘끝나지 않은 싸움 6.25전쟁’이라는 강의로 ‘북한구원 금식성회’ 둘째 날 성회의 문을 열었다.

 

김 목사는 올해는 6.25남침 70주년이라며 6.25전쟁을 알면 공산주의의 실체를 알게 되는데 지금 교과서에는 북한 공산당의 만행이 사라지고 오히려 공산당 친화적인 내용들이 들어왔다고 우려하였다.

 

김 목사는 2013년 부산 세계교회협의회(WCC) 10차 총회에서 채택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에는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신앙의 자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며 그 대신 평화협정 체결, 경제제재 해제, 한.미 군사훈련 중단 등 북한정권 주장만을 수용한 것을 한국교회는 회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두 번째 강사인 허남일 목사(그날교회)는 ‘성령 안에서 기도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은 성도의 의무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 때문이며 기도는 자녀의 특권이라고 했다.

 

허 목사는 성령 안에서 기도할 때 받게 되는 유혹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어주길 구하는 것이라며,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을 움직이는 수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하나님께 삶의 헌신을 결단하는, 즉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마음과 행동을 정렬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강사인 조 아브라함 목사(사도행전선교회)는 탕자의 비유를 통해서 북한은 분깃을 받고 아버지를 떠난 둘째 아들과 같다며 해방 후 북한은 남한보다 영적, 경제적 형편이 훨씬 좋았다고 했다. 그런데 아버지의 마음은 집 떠난 동생을 찾아오는 것인데 형은 무관심했다. 이는 한국교회가 곤궁한 가운데 있는 북한 동포에 대해 무관심하다고 했다.

 

또한 조 목사는 장자 유대인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마음인데, 동생 이방인(기독교인)은 장자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한국교회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장자 이스라엘을 구하면 하나님께서 북한을 구해주실 것이라고 했다.

 

네 번째 강사인 김지연 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는 반동성애운동은 동성애 법제화를 반대하는 활동이라면서 차별금지법, 혐오표현규제법 등은 동성애 문제를 성경적으로 혹은 양심에 따라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을 처벌하는 법으로 양심, 표현,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악법이라고 하였다.

 

김 약사는 급진적 성교육으로 학생들을 조기 성애화 시킴으로 성윤리와 함께 가정의 기초가 무너지고 있다며 ‘안전한 피임’ 명분으로 콘돔과 피임약 만능주의에 빠져있는 성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급진적 성교육에 대해 1) 성교육전 상세사항 공지 의무화, 2) 거부권 요구, 3) 학부모가 참관 요구 등으로 대처하라고 하면서 교회와 학교에서 성경적 성교육을 가르치기 위한 성교육 강사 과정을 소개했다.

 

마지막 강사인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는 “네가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막 14:37)의 말씀으로 설교하였다. 기도를 해야 성령 충만해진다며 연세중앙교회 학생들이 매일 두 시간씩 기도한다며, 이들이 70개 학교에 기도모임을 만들어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윤 목사는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전도하지 못하는 것은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기도는 신앙의 기초이며 전부라고 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은 책임감을 가지고 문제가 돌파될 때까지 간절하게 기도한다고 했다. 한국교회가 복음통일을 이루려면 성도 개개인이 먼저 하나님 앞에 철저히 무너져야 북한의 사망권세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하였다.

금식성회 셋째 날인 8일(수) 주요 순서는 김재동목사의 ‘거룩한 대한민국 2’ 강의, 이규목사의 ‘통일한국 10년의 섬김’ 강의, 송근후장로/김윤숙목사/이용희교수의 소그룹기도운동 발표, 박영우목사의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 강의와 북한 기도선교사 및 통일선교사 콜링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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