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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트럼프 미 대통령의 ‘종교자유 보호에 관한 세계적 요청’ UN 기조연설

2019년 9월 23일 뉴욕 유엔 총회에서 ‘종교자유 보호에 관한 세계적 요청’(Global Call to Protect

Religious Freedom)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가 열렸다. 130여 개국의 국가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자유 보호’에 관한 기조연설을 하였다. 다음은 기조연설의 요약문이다.

 

………………………


Today, it’s a true honor  to be the first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to host a meeting at the United Nations on religious freedom. And an honor it is. It’s long overdue. And I was shocked when I was given that statistic that I would be the first.

 

오늘날 유엔에서 종교의 자유에 관한 회의를 주최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이 참으로 영광입니다. 영광입니다만, 오래 전에 열렸어야 했습니다. 저는 제가 처음이라는 통계를 접했을 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존슨 수정헌법에 반대

 

 

The Johnson Amendment doesn’t get spoken about enough, but I’m very proud to say that we’ve

obliterated the Johnson Amendment within our country so that now we can listen to the people that we want to listen to - religious leaders - without recrimination against them.


‘존슨 수정헌법’1에 대해 충분히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깝긴 하지만, 우리는 ‘존슨 수정헌법’을 없애고 이제 우리가 듣고자 하는 사람들 즉 종교적 지도자들의 말을 비난 없이도 들을 수 있게 된 것에 대하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1 ‘존슨 수정헌법’은 1954년 린든 B. 존슨 미국 대통령(1963~1969)이 제정. 교회를 비롯해 세금면제 혜택을 받고 있는 모든 비정부기관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지난 5월 트럼프 대통령은 종교단체에 이 같은 법을 보다 관대하게 적용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수정헌법이 폐기된 것은 아니다. 오직 의회에서만 변경·철회될 수 있다.)

 

국민의 권리는 정부가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The United States is founded on the principle that our rights do not come from government; they

come from God. This immortal truth is proclaimed in our Declaration of Independence and enshrined in the First Amendment to our Constitution’s Bill of Rights. Our Founders understood that no right is more fundamental to a peaceful, prosperous, and virtuous society than the right to follow one’s religious convictions.


미국은 “우리의 권리가 정부로부터 오지 않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원칙 위에 세워진 나라입니다. 이 불멸의 진리는 독립 선언서에서 선포되고 헌법의 권리 장전 제1차 개정안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건국 조상들은 평화와 번영 그리고 미덕을 갖춘 사회라고 할지라도 개인의 종교적 신념을 따를 권리보다 더 근본적인 권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이해했습니다.

 

전 세계에 만연된 종교자유의 위협


Regrettably, the religious freedom enjoyed by American citizens is rare in the world. Approximately 80 percent of the world’s population live in countries where religious liberty is threatened, restricted, or even banned. And when I heard that number, I said, “Please go back and check it because it can’t possibly be correct.” And, sadly, it was. Eighty percent.


유감스럽게도 미국 시민들이 누리는 종교의 자유는 세계에서 드문 것입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80%가 종교의 자유가 위협 받거나 제한되거나 금지되는 국가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그 수치를 들었을 때 “확실한 수치가 아닐 수 있으니 돌아가서 확인해보십시오”라고 했지만, 슬프게도 그 수치는 사실이었습니다. 80%입니다.


Many other people of faith are being jailed, sanctioned, tortured, and even murdered, often at the

hands of their own government, simply for expressing their deeply held religious beliefs. So hard to

believe. Today, with one clear voic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calls upon the nations of the world to end religious persecution.


신앙을 가진 다른 많은 사람들이 단지 자신이 간직한 종교적 신념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그들의 정부에 의해 종종 수감·제재·고문을 당하고 심지어 살해를 당합니다. 매우 믿기 어려운 일입니다. 오늘 미국은 한 가지 분명한 목소리로 세계의 국가들에게 종교적 박해를 종식시킬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의 종교의 자유 수호를 위한 노력


To stop the crimes against people of faith, release prisoners of conscience, repeal laws restricting freedom of religion and belief, protect the vulnerable, the defenseless, and the oppressed, America stands with believers in every country who ask only for the freedom to live according to the faith that is within their own hearts.


신앙인에 대한 범죄를 중지시키고, 양심수를 석방하고, 종교와 신념의 자유를 제한하는 법률을 폐지하고, 취약 계층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신앙에 따라 살아갈 자유만을 요구하는 모든 나라의 신앙인들과 함께 합니다.


President, protecting religious freedom is one of my highest priorities and always has been. Last year, our Secretary of State, Mike Pompeo, hosted the first-ever Ministerial to Advance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In this year’s ministerial, he announced plans to create the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Alliance - an alliance of likeminded nations devoted to confronting religious persecution all around the world.


대통령으로서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이 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미 국무 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국제 종교자유 증진을 위한 장관급 회의’를 최초로 개최했습니다. 올해 장관급 회의에서 그는 ‘국제 종교자유 연합’을 창설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의 종교적 박해에 대항하기 위해 헌신하는 같은 생각을 가진 국가들의 연합입니다.


I’ve appointed a special envoy to monitor and combat anti-Semitism. We’re standing up for almost 250 million Christians around the world who are persecuted for their faith. It is estimated that 11 Christians are killed every day for the following - I mean, just think of this: Eleven Christians a day, for following the teachings of Christ. Who would even think that’s possible in this day and age? Who would think it’s possible?

 

저는 반유대주의를 감시하고 거기에 맞서 싸울 특사를 임명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믿음으로 인해 박해를 받는 전 세계 약 2억 5천만 명의 크리스천들 편에 서 있습니다. 매일 11명의 크리스천들이 그 신앙 때문에 살해를 당합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하루에 11명이 죽습니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이유 때문에요. 이 시대에 그런 일이 가능하다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도대체 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습니까?


We must all work together to protect communities of every faith. We’re also urging every nation to

increase the prosecution and punishment of crimes against religious communities. There can be no
greater crime than that.


우리는 모든 신앙의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해 모두 협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모든 국가가 종교 공동체에 대한 범죄에 대해 기소와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보다 더 큰 범죄는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위한 민관연합

 

The United States is forming a coalition of U.S. businesses for the protection of religious freedom. This is the first time this has been done. This initiative will encourage the private sector to protect people of all faiths in the workplace. And the private sector has brilliant leadership. And that’s why some of the people in this room are among the most successful men and women on Earth. They know how things get done and they know how to take care of things.

 

미국은 종교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 미국 기업들과 연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 계획은 직장에서 신앙을 가진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도록 민간 부문을 장려할 것입니다. 민간 부문은 뛰어난 리더십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여러분 중의 몇분은 지구상에서 가장 성공한 남녀일 것입니다. 그들은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잘 알고,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세계가 종교의 자유 수호에 동참할 것


Too often, people in positions of power preach diversity while silencing, shunning, or censoring the faithful. True tolerance means respecting the right of all people to express their deeply held religious beliefs. Today, I ask all nations to join us in this urgent moral duty.


권력자들은 다양성을 외치면서도 너무나 자주 신앙인들을 침묵시키고, 회피하고, 검열합니다. 참된 관용은 모든 사람들이 마음 깊이 간직한 종교적 믿음을 표현할 권리를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오늘 저는 모든 나라가 이 긴급한 도덕적 의무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합니다.


We ask the governments of the world to honor the eternal right of every person to follow their

conscience, live by their faith, and give glory to God. The United States has a vital role in this critical

mission.
So I want to thank everybody for being here. God bless you. God bless the faithful. And God bless

America. Thank you very much.

 

우리는 세계 각국 정부가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양심을 따르고, 자신의 신앙으로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영원한 권리를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미국은 이 중대한 임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기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과 성도들과 미국에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 글은 월간 JESUS ARMY 2019년 11월호에서 전재한 것입니다.)


북한의 노예노동과 성매매
주 경 란 목사 (예수사랑교회/탈북민) <노동착취를 당하는 줄도 모르는 북한 주민들과 생계를 위해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탈북민 여성들을 포함한 북한 여성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로 불리고 있는 북한은 주민들을 노예로 취급하면서 강제노동에 동원시키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현대판 노예국가이며 성매매·인신매매가 횡행하는 최악의 불법국가라고 말할 수 있다. 철저한 쇄국정치로 국제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존재였던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대아사(大餓死) 시기에 수많은 주민들이 탈북하면서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로 불리고 있으며, 최악의 노예노동과 성매매로 미국과 유엔을 비롯하여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의 지속적인 대북제재가 결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 특히 주민들의 강제노역과 여성들의 성적 착취 등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조사와
미국의회의 북한강제수용소 철폐결의안
1. 들어가며 세계적인 기독변호사 단체인 애드보켓인터내셔널의 주된 사역은 법조 선교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 변호하며 회원국들의 변호사들을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애드보켓인터내셔널 산하에 애드보켓 아시아가 있고 애드보켓 코리아는 애드보켓 아시아에 소속되어 있다. 필자는 (사)애드보켓코리아 회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한 번은 외국에서 열린 애드보켓아시아 컨퍼런스에 애드보켓코리아 회원들과 함께 참석을 하였다. 그 컨퍼런스의 한 프로그램에서 미국 Jubilee라는 단체의 한 변호사가 북한인권의 상황에 대해 발표하는 내용을 듣고 필자는 큰 충격을 받았다. 그 미국 변호사는 북한의 끔찍한 인권상황에 대하여 매우 구체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하나하나 근거를 가지고 정확히 지적하고 있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지리적으로나 혈통적으로나 먼 미국에 있는 변호사가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의 기독변호사로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는 북한동포들의 상황에 대하여 외국의 단체들조차 관심을 가지고 심도있게 연구하고 있는데 정작 동포라고 하면서 북한의 상황에 무관심하게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유엔 차원의 북한인권 개선 노력
강 철 환 대표 북한전략센터 유엔의 지속적 개입으로 큰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정권 북한 인권문제는 북한 정권이 70년간 자행한 반인륜범죄가 극에 달하면서 서서히 국제사회에 알려졌다. 북한을 탈출한 용기 있는 증언자들과 이 문제를 유엔과 국제사회에 이슈화시킨 숨은 영웅들에 의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97년 미국 의회에서 회령 정치범수용소 경비병 출신인 안명철씨와 요덕수용소 출신의 필자, 그리고 개성 여성교화소 출신인 이순옥 씨가 처음으로 증언하면서 정치범수용소의 존재가 미국사회에 알려지게 됐다. 그 이후 많은 탈북자가 북한을 탈출해 수백만이 아사한 사건들을 폭로하면서 김정일 정권의 폭정에 국제사회는 경악하게 됐다. 유엔에서 오랜 경험을 가졌던 김상헌 선생과 한국에서 북한인권의 대부인 윤현 북한인권시민연합 이사장이 북한 인권문제를 체계적으로 조사해 유엔에 지속적으로 알리면서 국제사회에서 북한 인권문제가 공론화되기 시작했다. 유엔 차원에서 인권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게 된 것은한국정부의 노력보다 민간차원의 헌신적인 활동이 더 큰 효과를 가져왔다. 이러한 결과로 2003년에 제59차 유엔인권위원회에서 3년 연속 북한 인권개선 결의안이 채택됐

교회언론회 "국가 안보 위해 지소미아 복원해야"
지난 달 22일 정부가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은 북핵 위협에 대비한 한미일 3국간의 공조와 협력을 깨뜨리고, 국가 안보와 경제를 위태롭게 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는 3일 논평을 통해 지소미아 종료는 GP 파괴보다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는 11월 종료되는 지소미아를 복원하여 국가 안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일본 정부도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를 속히 취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논평 전문(全文). 국가안보를위해서는‘지소미아’복원이필요하다 일본도‘화이트리스트’한국제외를재고하여야한다 우리정부는지난달22일지소미아협정(GSOMIA-대한민국정부와일본국정부간의군사비밀정보의보호에관한협정)을종료하는결정을내렸다.우리정부는‘양국간민감한군사정보교류를목적으로체결한협정을지속하는것이우리의국익에부합하지않다’는이유때문이다. 이는일본정부가경제보복조치(백색국가제외)에대한철회요구에응하지않았다는것과,내년국내총선을앞두고‘반일’(反日)‘극일’(克日)을통하여,정치적인유리한국면을얻겠다는것으로보는시각이지배적이다. 그러나우리의전통적인우방인미국과일본의입장은다르다.미국은‘지소미아는북한
북한의 노예노동과 성매매
주 경 란 목사 (예수사랑교회/탈북민) <노동착취를 당하는 줄도 모르는 북한 주민들과 생계를 위해 비참한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탈북민 여성들을 포함한 북한 여성들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국가로 불리고 있는 북한은 주민들을 노예로 취급하면서 강제노동에 동원시키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이용해 국민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현대판 노예국가이며 성매매·인신매매가 횡행하는 최악의 불법국가라고 말할 수 있다. 철저한 쇄국정치로 국제사회의 많은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존재였던 북한은 1990년대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대아사(大餓死) 시기에 수많은 주민들이 탈북하면서 그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 때부터 북한은 세계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로 불리고 있으며, 최악의 노예노동과 성매매로 미국과 유엔을 비롯하여 국제사회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해 유엔의 지속적인 대북제재가 결의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문제, 특히 주민들의 강제노역과 여성들의 성적 착취 등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미국과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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