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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빌미로 이슬람 편향 정책?

할랄 식당, 무슬림 기도실 설치...종교편향적 관광정책 부작용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이하 언론회)가 한국관광공사가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할랄식당, 기도실 등 여러 편의시설을 국가 예산으로 마련하려고 한다며, 이는특정종교를 의식한 '종교편향'이라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지난 17일 논평을 통해 관광공사가 지난 4월부터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이란 명목으로 국가 예산 21억 3,200만원을 써서 할랄 식당, 무슬림 기도실을 운영하고, 무슬림 관광 해외홍보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관광공사의 종교편향적 관광정책이 부작용과 함께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아래는 언론회의 논평 전문.


관광객 유치를 빌미로 종교편향 일으켜서는 안 된다
관광을 경제, 종교적 측면에만 맞추면 부작용이 따른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가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함에, 국가의 예산을 사용하는 것이 ‘종교편향’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4월부터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성화 사업”이란 명목으로 국가 예산 21억 3,200만원을 들여서, 무슬림 친화식당을 운영하고 할랄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관광지에 기도실을 운영하고, 무슬림 관광을 위한 해외 홍보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 박근혜 정권 때부터 이런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역대 정권들은 친이슬람적인 사업을 추진하려 하였다. MB 정권 때에는 이슬람 채권 ‘수쿠크 자금’을 끌어오려 하였고, 박근혜 정권 때에는 ‘할랄단지’를 조성하고, ‘할랄도축장’을 만들고,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처를 만드는 등 다양한 시도들을 해 왔다. 

그러나 그런 사업들은 모두 국민들의 반대에 부딪치거나 실효성 문제로 중단하거나 포기하였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하에서도 관광공사가 무슬림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을 만드는 것은, 실패하거나 포기한 정책을 답습한다는 비난과 함께, 종교편향 논란까지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 

우선은 ‘할랄식품’에 대한 것인데, 우리나라가 할랄식품을 수출한 것은, 2016년 기준으로, 약 3억 6,000만 달러이며, 이는 농식품 전체 수출액의 약 14%에 불과하다. 그런데 ‘할랄 식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할랄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경비가 들어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그렇다고 그 물건이 잘 팔린다는 보장도 없으며, 무슬림의 입맛에 맞추는 관건을 충족하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는 정부/민간 통틀어 ‘할랄인증’을 해 주는 곳이 300여개가 난립되어 있으며, 이슬람회의기구의 57개 국가에서도 인증이 통일 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또 동남아 지역의 이슬람 국가에서는 일부 ‘할랄인증’을 요구하지만, 정작 무슬림의 중심인 중동 지역에서는 강조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한국에서는 할랄인증을 한국이슬람중앙회가 맡고 있어, 특정종교와의 관계가 문제가 된다. 그리고 할랄인증 기관들이 직/간접적으로 이슬람 단체들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그리고 ‘할랄식당’이나 레스토랑을 늘인다는 것인데, 무슬림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것은, 한국까지 와서 할랄식품을 맛보려고 오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런데 굳이 ‘할랄식품’과 할랄식당을 정부가 고집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또 하나는 무슬림들을 위한 기도실을 설치하는 문제인데, 중동 지역에서 오랫동안 살아 본 사람들에 의하면, 이슬람 지역에서 기도시간을 알리는 소리가 들려도, 하던 일을 그만 두고 기도하러 달려가는 사람을 찾아보기는 어렵다고 한다. 

한국에 와서까지 무슬림 기도처를 요구하는 사람은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사람들이 많으며, 테러리스트들 가운데 상당수가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관광공사가 무슬림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특정 종교를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경제적 측면만 강조한, 종교편향적 관광정책은 오히려 부작용과 함께 국민들의 저항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다른 나라를 관광하면서, 그 나라에 대하여, 기독교적 시설이나 기도처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는가? 관광은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대로 맛보고, 있는 것을 체험하는 것이다. 

관광공사는 지금부터라도 국민들이 낸 세금에서 종교편향적인 예산을 사용함으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말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관광 자원을 잘 다듬고 보존하는 일에 주력하며, 실효성이 떨어지는 일에 시간과 예산을 낭비하지 말기를 바란다. 

지금 프랑스에서는 두 달째, 소위 ‘노란조끼’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 시위의 특색은 주도하는 중심세력이 없으나, 유류세 인상 반대, 최저임금 보장, 최고임금 제한, 장애인 수당, 난민 환대 등 40여 가지의 불평등에 대한 분노가 표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본과 원칙 없는 ‘종교편향’을 계속한다면, 국민들의 반대를 불러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아무리 특정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하여도, 우리나라를 찾고, 우리 음식을 맛보는데, 자신들의 문화와 기준을 들이댄다면, 이는 관광이 아니라, 정치요, 압박이요, 종교적인 목적이 있다고 보여지므로, 이를 정부에서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한국교회, 왜 기독교 통일 교육이 필요한가?
임 창 호 교수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1. 들어가면서 철학자 칸트는 그의 교육학강의(1801) 첫 페이지에서 “인간은 교육되지 않으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대되는 인간상이 있다면 사람을 교육해야 하며, 기대되는 사회공동체상이 있다면 역시 사람을 교육해야 한다. 인간사회의 모든 이상과 목표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교육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시키거나 발전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교육은 인간과 사회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동시에 교육은 미래를 향한 보험이다. 교육이 100년 대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사역은 12명의 제자를 모아 3년간 교육하신 일이다. 그들이 70명의 제자로 확장되었고, 3,000명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명령이라기보다, 사실 교육명령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4개의 동사 가운데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교육 용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강 철 호 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새터교회할렐루야!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 속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평화통일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가 평화에 들떠 있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평화와 함께 복음통일을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쳐온 평화는 진리의 복음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 온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자유가 나를 평화롭게 함을 신앙 속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시편 126편 말씀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과 은혜를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뻤으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고백하겠습니까? 아마도 오늘 이들의 이 고백을 저 같은 탈북민들이 제일 실감을 할 겁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복음통일을 위한 탈북민 교회의 역할
김 성 근 목사 노원한나라은혜교회지금까지 남한 교회들의 북한 선교의 주역은 남한 출신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도 북한 선교 영역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이들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들과 어떻게 손잡고 어떤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1. 탈북민 선교에서 탈북민 목회자의 위치탈북민 목회자들의 사역 배경 1990년대 말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대량의 탈북민들이 중국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교가 진행되면서 북한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중국에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신앙과 영적 성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대한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에 반해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도 신앙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서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 나갈 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남한 교회는 탈북민들이 같은 민족이기에 그

“한국 정부 언론 자유 중대 위반”
정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를 남북 고위급 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국제적인 비판이 일고 있다. 국제언론인협회는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 위반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고, 유엔도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VOA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언론인협회(IPI) 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성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라비 프라사드 국제언론인협회 국장은 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탈북민 출신 기자를 지난 15일 남북고위급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은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북한이나 남북대화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억누르려는 조치"라며 "민주사회에서 결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비 프라사드 국장은 "이번 사태는 앞으로 다른 취재보도에도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영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 내일부터 정부와 재계의 부패에 대한 취재를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또한 시나 폴슨 유엔 인권 서울사무소장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시나 폴슨은 “언론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고 모든 사안에 대한 언론 취재는 허용되어야 한다. 모든 남북 간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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