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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3%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반대"

NLL일대 평화수역 설정, 국민 47.0%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

뉴스윈코리아 기자2018.09.30 00:50:41

문재인 정부가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국민이 찬성쪽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27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고 보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공정'이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에 대해 국민의 47.3%가 반대, 42.8%가 찬성하여, 반대 의견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20대에서 55.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40대가 37.3%로 낮게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반대한다’는 의견52.0%,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35.8%로 낮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NLL일대 평화수역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 47.0%가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라는 의견은 37.2%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는 응답률이 55.3%로 가장 높았고 반면, 40대는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다라는 응답률이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

대구·경북 지역과 강원·제주 지역에서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각각 53.6%, 51.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그러나,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는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50.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북한의 집단 체조 공연에 대해 오차범위 내에서 아동학대이고 인권유린이다’(38.8%)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8.6%감동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45.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32.2%)를 앞섰다.

 

이는 지난 8월 여론조사공정()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 34.8%보다 11.1% 상승한 수치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의 긍정적 평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공정'이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40.0%, 무선: 60.0%)로 실시한 것이다.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3.0%p, 응답률 3.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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