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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국민 47.3%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 반대"

NLL일대 평화수역 설정, 국민 47.0%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

문재인 정부가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국민이 찬성쪽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27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설정한 것에 대해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고 보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공정'이 지난 27일 전국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북한의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에 대해 국민의 47.3%가 반대, 42.8%가 찬성하여, 반대 의견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20대에서 55.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40대가 37.3%로 낮게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 반대한다’는 의견52.0%,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 35.8%로 낮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NLL일대 평화수역 설정에 대해서는 국민의 47.0%가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라는 의견은 37.2%로 나타났다.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라는 응답률이 55.3%로 가장 높았고 반면, 40대는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다라는 응답률이 47.9%로 가장 높게 나타났.

대구·경북 지역과 강원·제주 지역에서 남한이 더 많이 양보한 협상이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각각 53.6%, 51.6%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 그러나, 광주·전남·전북 지역에서는 양쪽에게 공평한 협상이다라는 응답의 비율이 50.4%로 가장 높게 나타나 차이를 보였다.



북한의 집단 체조 공연에 대해 오차범위 내에서 아동학대이고 인권유린이다’(38.8%)라는 생각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38.6%감동적이고 환상적인 공연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45.9%,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32.2%)를 앞섰다.

 

이는 지난 8월 여론조사공정()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 비율 34.8%보다 11.1% 상승한 수치로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의 긍정적 평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공정'이 지난 27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유선:40.0%, 무선: 60.0%)로 실시한 것이다.  표본오차 95% 신뢰구간에서±3.0%p, 응답률 3.4%이다.



한국교회, 왜 기독교 통일 교육이 필요한가?
임 창 호 교수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1. 들어가면서 철학자 칸트는 그의 교육학강의(1801) 첫 페이지에서 “인간은 교육되지 않으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대되는 인간상이 있다면 사람을 교육해야 하며, 기대되는 사회공동체상이 있다면 역시 사람을 교육해야 한다. 인간사회의 모든 이상과 목표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교육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시키거나 발전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교육은 인간과 사회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동시에 교육은 미래를 향한 보험이다. 교육이 100년 대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사역은 12명의 제자를 모아 3년간 교육하신 일이다. 그들이 70명의 제자로 확장되었고, 3,000명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명령이라기보다, 사실 교육명령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4개의 동사 가운데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교육 용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강 철 호 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새터교회할렐루야!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 속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평화통일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가 평화에 들떠 있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평화와 함께 복음통일을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쳐온 평화는 진리의 복음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 온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자유가 나를 평화롭게 함을 신앙 속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시편 126편 말씀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과 은혜를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뻤으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고백하겠습니까? 아마도 오늘 이들의 이 고백을 저 같은 탈북민들이 제일 실감을 할 겁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복음통일을 위한 탈북민 교회의 역할
김 성 근 목사 노원한나라은혜교회지금까지 남한 교회들의 북한 선교의 주역은 남한 출신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도 북한 선교 영역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이들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들과 어떻게 손잡고 어떤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1. 탈북민 선교에서 탈북민 목회자의 위치탈북민 목회자들의 사역 배경 1990년대 말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대량의 탈북민들이 중국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교가 진행되면서 북한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중국에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신앙과 영적 성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대한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에 반해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도 신앙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서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 나갈 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남한 교회는 탈북민들이 같은 민족이기에 그

“한국 정부 언론 자유 중대 위반”
정부가 탈북민 출신 기자를 남북 고위급 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에 대해국제적인 비판이 일고 있다. 국제언론인협회는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 위반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고, 유엔도 이번 사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VOA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언론인협회(IPI) 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항의성 서한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라비 프라사드 국제언론인협회 국장은 VOA와의 인터뷰를 통해 탈북민 출신 기자를 지난 15일 남북고위급회담 취재에서 배제한 것은 "언론 자유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며, "북한이나 남북대화에 비판적인 언론들을 억누르려는 조치"라며 "민주사회에서 결코 일어나선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라비 프라사드 국장은 "이번 사태는 앞으로 다른 취재보도에도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른 영역에서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 내일부터 정부와 재계의 부패에 대한 취재를 제한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다.또한 시나 폴슨 유엔 인권 서울사무소장도 우려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시나 폴슨은 “언론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고 모든 사안에 대한 언론 취재는 허용되어야 한다. 모든 남북 간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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