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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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사회의 희망인 태아의 생명권을 지켜주십시오"

"가짜 여성인권 부르짖는 소수 급진 페미니스트들의 주장보다 생명 존중하는 다수 국민들의 목소리 들어야"

[717() 123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낙태반대전국연합'이 개최한 낙태합법화 반대기자회견 중 바른교육학부모연합 에스더 김 대표가 했던 발언 全文이다.]


   

낙태죄 조항, 합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바른교육학부모연합 대표 에스더 김

 

존경하는 아홉 분의 헌법 재판관님! 낙태죄 조항은 합헌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재판관님들이 낙태죄 위헌 여부를 심사하면서 각계의 목소리를 듣고, 다수 국민들의 탄원서를 받고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낙태 합법화를 주장하는 이들이 어떤 분들인지 파악하셨으리라 짐작합니다. 이들은 여성의 몸을 자판기로 폄하하고 태아를 공산품정도로 비하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이들의 중심에는 급진 페미니즘의 이론적 배경을 가진 성평등(gender equality) 세력이 있습니다.

 

100~200년 전 여성 인권을 외치던 훌륭한 분들과 달리 1960년대 새롭게 발생한 페미니즘 이론은 남녀 갈등을 극대화시키고 성별 해체를 주장하는 가짜 여성인권 이론입니다. 여성을 자판기 정도로 폄하하는 것이 어떻게 인권일 수 있겠습니까?

 

페미니스트들은 자신이 낙태 후 태아를 살해한 경험을 자랑스럽게 말할 정도로 태아의 생명권은 무시하고 자신의 결정권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자궁이 출산과 양육을 위한 나쁜 도구이고, 먼 미래에 자궁이 없어지는 세상이 진정으로 남녀평등의 세상이다라는 황당한 주장을 펴고 있습니다. 출산과 양육이 멈춰지고 자궁이 없어지는 세상이란 어떤 세상일까요? 인류의 종말 아닌가요?

 

낙태가 합법화될 경우, 우리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태아 장기 매매 같은 극악한 범죄의 확장 가능성입니다. 낙태한 태아의 장기 매매 관련 비리가 이미 공공연하게 자행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낙태 합법화까지 된다면 어쩌면 시중에 태아 장기 매매 시장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상상만으로도 끔찍합니다.

 

법이라는 사회안전망이 지켜줘야 할 가장 연약한 존재이면서 이 사회가 존속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희망, 그리고 초음파를 통해 심장소리만 들어도 온가족과 주변에 기쁨을 주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존재가 무엇입니까? 태아입니다. 오늘 헌법재판소의 재판관님들께서 그 태아의 생명권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주변이 캄캄해서 길을 잃었을 때 빛을 향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헌법이라는, ‘이라는 언덕 위의 등불을 지켜주십시오. 파도치는 바다 위의 생명 안전선을 제거하지 말아주십시오.


    

 

오늘 대한민국에서 낙태로 처벌받는 개인은 거의 없습니다. 예외 조항이 있어 다 피해갈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많은 여성들이, 또한 태아의 아빠인 남성들이, 그리고 가족들이 낙태의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은 오늘 이 땅에 만연한 낙태 범죄의 공범으로서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여 오늘 이 자리에 서있는 우리가 낙태에 대해 무죄하기 때문에 당당해서 낙태법 합헌을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낙태를 직·간접 경험하신 분들은 법 이전에 양심의 가책으로 오랜 시간 혹은 평생동안 괴로워했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도둑질하지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폭행하지 말 것, 이런 당연한 규범보다 훨씬 우선 되어야 할 것이 낙태하지 말 것이 아닐지요? 낙태죄 처벌법이 존치되는 것은 법치국가 문명사회가 갖추어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수 급진적 페미니스트의 주장보다 절대 다수 국민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국가의 미래를 지킬 수 있는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시길 아홉 분의 재판관님들께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한 분 한 분의 성함을 우리는 부르고자 합니다. 이진성 재판관님, 김이수,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 서기석, 조용호, 이선애, 유남석 재판관님, 오늘 대한민국 헌법재판관님들로서 역사적 소명에 충실히 응답해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한국교회, 왜 기독교 통일 교육이 필요한가?
임 창 호 교수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1. 들어가면서 철학자 칸트는 그의 교육학강의(1801) 첫 페이지에서 “인간은 교육되지 않으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대되는 인간상이 있다면 사람을 교육해야 하며, 기대되는 사회공동체상이 있다면 역시 사람을 교육해야 한다. 인간사회의 모든 이상과 목표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교육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시키거나 발전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교육은 인간과 사회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동시에 교육은 미래를 향한 보험이다. 교육이 100년 대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사역은 12명의 제자를 모아 3년간 교육하신 일이다. 그들이 70명의 제자로 확장되었고, 3,000명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명령이라기보다, 사실 교육명령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4개의 동사 가운데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교육 용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강 철 호 목사 북한기독교총연합회장, 새터교회할렐루야! 2018년 올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되면서 이 땅에 평화의 새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지금 나라 안팎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 남과 북이 진정한 통일의 문이 열리고 있다고 모두가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분단 속에서 지금까지 꾸준히 평화통일을 외쳐왔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가 평화에 들떠 있는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평화와 함께 복음통일을 차분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외쳐온 평화는 진리의 복음 안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탈북민의 한사람으로 대한민국으로 자유를 찾아 온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내가 진정한 자유를 누리면서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자유가 나를 평화롭게 함을 신앙 속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시편 126편 말씀을 살펴보면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 포로생활 70년에 하나님의 은혜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쁨과 은혜를 받아 안고 얼마나 기뻤으면 꿈을 꾸는 것 같다고 고백하겠습니까? 아마도 오늘 이들의 이 고백을 저 같은 탈북민들이 제일 실감을 할 겁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인간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복음통일을 위한 탈북민 교회의 역할
김 성 근 목사 노원한나라은혜교회지금까지 남한 교회들의 북한 선교의 주역은 남한 출신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도 북한 선교 영역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이들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들과 어떻게 손잡고 어떤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1. 탈북민 선교에서 탈북민 목회자의 위치탈북민 목회자들의 사역 배경 1990년대 말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대량의 탈북민들이 중국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교가 진행되면서 북한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중국에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신앙과 영적 성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대한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에 반해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도 신앙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서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 나갈 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남한 교회는 탈북민들이 같은 민족이기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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