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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출발점은 회개”...북한구원 금식성회(7.3-7.7) 첫날 스케치

뉴스윈코리아 기자2018.07.04 02:14:48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북한구원 금식성회’, 20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7.3-7.7)3일 오후 1시부터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열렸다. 바로 전날까지 내리던 폭우가 멈추고 쾌청한 날씨 속에 진행됐다.

 

45일 간 이어지는 컨퍼런스의 첫 강연을 맡은 이기복 교수(횃불트리니티 신학원)기독교적인 시대적 책임과 회개라는 제목으로 회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기복 교수는 어쩌다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한 생명 한 생명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나라도 하나님이 세우신다. 나라마다 목적과 계획이 있다면서, “조선은 탐관오리가 많고, 신분제의 굴레 속에서 음란, 음주, 당파싸움, 미신, 거짓말이 가득한 나라였는데, 이런 나라를 하나님이 복음을 통해 구원하셨는데, 그것은 한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교수는 한국인에게는 선교의 DNA가 있다고 했다. 외모상으로도 미전도 종족에 접근하기 좋고 또 모이기만 하면 교회를 세우는 게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건국할 때 기도로 시작한 나라이고,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고, 남과 북이 하나되어 반드시 선교한국을 이루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이 아무리 악해도 하나님은 여호와시며, 내가 내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말씀하신다면서, 마귀가 이것을 방해하려고 극성을 부리기에 우리가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먼저 회개기도를 통해 깨끗한 예수의 군사가 돼야 한다고 했다. 특별히 낙태의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교회가 낙태죄에 대해 침묵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했다. “생명은 하나님께 속하는 것임을 선포했어야 했다. 그러나 교회는 말하지 않았다.”면서 지금이라도 회개하고 낙태가 죄라는 것을 선포해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70년 동안 고통당한 북한 동포들의 눈물을 닦으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그들의 고통이 끝나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성도들은 자신의 죄와 가족의 죄, 나라의 죄를 회개하며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합심해서 1시간 동안 뜨겁게 부르짖으며 기도했다.

    

 



이어서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의 강연이 있었다. 임 목사는 북한에 31개월 동안 억류됐다가 지난해 8월 풀려났다. 임 목사는 20년 동안 150번 이상 북한을 왕래하며, 저수지를 논으로 만들어주고, 옷과 옥수수를 보내주고, 영어교육을 지원해주고, 큰 목욕탕을 만들어 주는 등 많은 일을 했는데, 북한 당국이 그가 교회와 외부에서 북한에 대한 강의 중 김일성은 하나님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을 책잡아서 국가전복음모죄로 처벌한 것이다.

    

 


임 목사는 억류 생활 중 간수들의 언어 폭력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석달 동안이나 설사를 계속 했고, 겨울에 언 땅을 1m 파는 강제 노역을 하며 곡괭이가 세번이나 부러지기도 했다고 했다. 그는 가장 힘든 것은 외로움이라고 했다. 2년 반 동안 독방에서 생활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고 했다. , 벌레, 호박잎 등을 통해서 말씀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감사했다고 한다. 그는 무조건 감사하라. 의지적으로 감사하면 모든 힘든 것은 물러간다. 우연은 없다. 다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있다.”고 했다.

 

그가 처음 감옥에 들어간 날, 그의 감방은 바퀴벌레가 가득하고 더럽고 좁은 방이었지만, 예수님께서 재판 받으시던 일이 떠오르면서 예수님보다 내 상황이 오히려 낫지 하는 생각에 감사했다고 한다.

 

그는 감옥에서 솔로몬의 지혜보다 욥의 인내가 더 귀하다라는 손양원 목사님이 작사한 찬송가에 큰 은혜를 받았다고 했다. “감옥 생활을 하면서 내 죄가 얼마나 컸는지 깨닫게 되었다. 내가 하나님과 상관없이 살고 있는 실천적 무신론자는 아니었던가 돌아보게 되었다고 했다.

   


임 목사는 남북 정상 회담 이후 한국의 대북 유화 분위기에 대해서 대한민국은 정말 큰일 났다. 북한을 너무 모른다. 바보같은 민족이다. 공산당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른다. 살인마인 김정은을 귀엽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국군포로 6만 명과 억류된 6명의 석방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바보 같은 국민들이다.”라고 지적했다.

 

임 목사는 한국이 영적 도덕적으로 아무 감각 없는 문둥병자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1985년 내가 한국을 떠날 때만 해도 선교의 불이 있었으나, 지금은 선교가 멈췄다. 대학은 복음화율이 2%에 불과한 미전도지역이다. 주일학교는 반으로 줄어들었다.”

 

영적인 타락은 늘어나고 사람은 먹는 것과 입는 것밖에 모른다. 국민들은 각종 중독에 빠졌다. 대한민국의 죄가 너무 많다. 해외에서 한국인의 음란행위로 생긴 한인 2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세상은 연합하려고 하는데 교회는 분열하기에 바쁘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은 굵은 베옷을 입고 회개하는 것밖에 없다. 예전에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성도들이 철야기도, 새벽기도, 금식기도, 산기도를 하였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제사장 나라로 세우실 것이다.” 라고 했다. 온 성도들은 1시간 동안 간절히 회개 기도를 했다.

    


 


첫날 저녁 집회는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의 설교로 마쳤다.

 


금식성회 둘째날4일 강사는 윤석전 목사, 김재동 목사(하늘 교회), 염안섭 원장(수동 연세요양병원),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가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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