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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위기를 기회로 만듭시다"

"국가 위기, 복음과 믿음으로 도전하라!"

뉴스윈코리아 기자2018.06.07 13:35:29

[ 6월 6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린 ‘느헤미야 국가금식기도성회의 셋째 날 집회에서 있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간증과 연설 내용을 정리한 것입니다.]

    

 

오늘은 63회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을 맞이해서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생각해봅니다. 우리나라는 믿음이 좋은 사람이 많은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히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애국가에도 하나님이 보우하사라는 말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장관, 국무총리 그리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하면서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정말 사랑하시는 나라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나라는 기도로 시작한 나라입니다. 제헌의회가 목사인 이윤영의원의 기도로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기도로 시작했으므로 복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경제적 번영을 단기에 이루었습니다. 해방 후의 최빈국에서 이제 경제대국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민주화도 이루었습니다.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도 없습니다. 원조 받던 나라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조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국무총리로 프랑스 방문 시 프랑스 총리가 우리프랑스도 대한민국과 같이 노동개혁, 경제혁신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을 했습니다. 올란드 프랑스 대통령도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대통령과 면담 약속이 20분으로 되어있었는데 한 시간으로 연장하면서까지 우리 대한민국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우디를 방문했을 때 제1왕위 계승자가 사우디는 대한민국이 세웠다고 말을 했습니다. 70-80년대 대한민국의 건설업체들이 도로, 항만, 주택 등을 건설했는데 40년이 지나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했다. 나중에 접견한 사우디 국왕도 그렇게 말을 했습니다.

     


어느 외국인 교수가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란 저서에서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 되어있다. 그런데 한국인만 모른다고 했다. 반만년 역사를 가져도 이런 시대를 가져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든 분야가 세계 10위권 안에 드는 선진국입니다. 과거에 이런 적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복음화로 인해서 나라가 바뀐 것입니다. 선교사들이 병원, 학교, 교회를 세움으로 우리나라가 문명화, 과학화, 복음화가 된 것입니다. 이것으로 인해 번영의 길로 들어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새벽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세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위기 가운데 있습니다. 국가적 가장 큰 위협은 북한입니다. 북한은 정말 위험한 상대 집단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경제도 어렵습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여기저기 나누어 줄 돈은 있지만 지속가능 하지 않습니다. 저출산 문제도 심각합니다. 한 부부가 2.2명 낳아야 경제가 지속될 수 있는데 현재 출산율이 1.05%로 인구절벽입니다. 고령사회도 문제입니다. 국가 채무가 너무 많습니다. 외국에 비하면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만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가계부채가 문제입니다. 청년실업도 심각합니다. 임금격차, 노인빈곤, 자살율도 높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 구성원 간의 갈등, 정치적 갈등도 문제입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국가관입니다. 우리나라는 많은 노력과 피로 세운 나라입니다. 나라 사랑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나라사랑 하는 일이 어찌 이상한 일입니까? 사회주의가 되려는 것이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우신 대한민국입니다. 우리가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을 누가 할 것입니까?

훈련되고 헌신하는 애국하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우리나라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은 크리스천 밖에 없습니다. 복음으로 세워진 인재가 필요합니다. SNS와 인터넷으로 잘못된 지식을 습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는 말씀으로 훈련하는 공동체입니다. 복음으로 훈련된 인재는 교회 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이 나라의 어두움을 밝히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것은 교회의 소명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인가?

 

첫째, 위기를 기회로 만드십시오.

 

믿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예루살렘 교회에 박해가 왔을 때 성도들이 흩어져서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사마리아와 이방 땅으로 갔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흩어져서 복음을 전함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까지 복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 복음이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위기가 올 때 좌절하는 사람이 있는데 기도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 길이 보입니다.

 

20156월 제가 총리가 되었는데 당시 메르스로 인해 22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7,000명이 격리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저는 취임식을 미루고 메르스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누가 이런 지혜를 주었습니까? 누가 이 정부의 콘트롤타워인가를 말할 때, 내가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마다 점검을 하였습니다. 아주 긴박한 상황을 신속히 해결함으로 18일 만에 메르스 문제가 끝났습니다. 누가 한 것입니까?

 

저는 법학자입니다. 저는 의학에 무지합니다. 어찌 내가 선봉에 서겠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식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었습니다.

 

국가위기 가운데서 도전하기 바랍니다. 복음과 믿음으로 도전하십시오. 그러면 성도들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0년 서해안이 기름으로 뒤덮였을 때 10년이 걸려도 할 수 없는 일을 한국교회가 희망봉사대를 만들어 1년 만에 다 제거했습니다. 교인 70만 명이 동원되었습니다. 그 결과 교회의 신뢰도가 불교보다도 앞서게 되었습니다. 도전 하십시오.

    


 

둘째, 새 길을 찾으십시오.

 

20171월 신년모임에서 어느 과학기술인이 말하기를 우리나라가 사면초가(四面楚歌)라고 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세계가 경제적으로 다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면초가가 아니라 사방(四方)에 길이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첫재는, 넓은 길이 있습니다. 해외로 가는 길.

둘째는, 새로운 길이 있습니다. 벤처와 창업 등.

셋째는, 잘하는 길이 있습니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최고의 과학 기술이 있습니다.

넷째는, 하면 되는 길이 있습니다. 경제 규제를 다 풀자.

 

나중에 저는 민··학계에게 이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무원들도 길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퇴임한 직후 신동아 20176월호에서 저의 재임기간 동안의 실적을 평가했습니다.

코스피(KOSPI) 지수가 2031에서 229212.8% 올랐습니다. 수출액이 20174510억불로 역대 2위였습니다. 취업자가 1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 되었습니다. 경제성장율 3.6%로 고성장으로 돌려놓았습니다. 누가 이렇게 만드셨습니까? 저는 법학을 한 사람입니다. 경제전문가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이런 사방(四方)프로젝트로 좋은 성과를 얻은 것입니다. 용기를 내어서 새 길을 찾읍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셋째, 어려울 때 기회를 만듭시다.

 

범죄인 중에 중죄를 지으면 교도소로 갑니다. 교도소는 교정 교화를 하여 사회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재수감율이 22%가 됩니다. 이것은 가볍게 생각할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갇힌 자를 돌봐야 합니다. 1995년 기독교교도소 설립 추진위원회가 설립되었습니다. 법안이 통과되지 않다가 1997년 외환위기가 왔습니다. 경제사범이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수감자들은 칼잠을 자야 했습니다. 외환위기로 인해 정부는 교도소를 지을 돈이 없었습니다. 그때 기독교가 교도소를 지어서 정부에 내놓겠다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리하여서 기적적으로 사설교도소 관련 법안이 통과되었고 2010년에 소망교도소가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서 수감자들이 교화되어 재수감율이 반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것은 대단한 일인 것입니다. 성도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입니다. 성도들은 앞을 바로 보면서 선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가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혔습니다. 성도들이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을 때 사슬이 풀리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기도가 답입니다.

 

지금 나라가 어렵습니다. 크리스천들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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