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동성애 개헌안 통과되면 다음세대는 '동성애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탈동성애자 박진권 씨, 충청 2만여 시민 앞에서 동성애 헌법화를 막아달라고 호소하다

양연희 기자2017.09.19 19:15:57

 

 

헌법 개정을 통해 동성애가 합법화되면 다음 세대는 동성애 감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자신이 감옥 안에 갇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입니다. 핏덩이같은 우리 자식들에게 이런 일을 해선 안 됩니다

 

과거 15년 간 동성애자로 방황하다 지금은 두 아들의 아버지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박진권 씨가 개헌안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나섰다. 박 씨는 현재 한국가족보건협회 탈동성애 소장이자 아이미니스트리 디렉터로 활동 중이다. 박 씨는 지난 17일 대전시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앞에서 열린 충남 동성애동성결혼 합법화 개헌반대 국민대회에 모인 2만여 군중 앞에서 자신의 인생역정을 담담히 전했다.

 

저는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몰랐습니다. 마음대로 섹스하고 마음대로 몸을 굴리며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이 자유인 줄 알았습니다. 이런 저를 때려서라도 가르치는 어른은 한명도 없었습니다.”

 

박 씨는 동성애가 성중독이라고 했다. 처음에는 호기심에서 동성과 성관계를 시도한다. 중독 정도도 심하지 않다. 그러나 횟수가 늘어날수록 중독은 심해진다. 하룻밤 상대를 찾아 DVD, 찜질방, 동성애자 전용 사우나 등을 전전한다. 상태가 이 정도에 이르면 동성애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피부병, 성병, HIV 감염으로 인해 몸은 만신창이가 된다.


동성애자로 사는 동안 몸은 망가질 대로 망가졌습니다. 항문에 피부병이 생겼고 성병에 걸렸습니다. HIV에도 감염됐습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들은 아무도 저를 위로해주지 않았습니다.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도 당연히 없었습니다.”

 

동성애자들은 과연 이런 자신의 삶에 만족할까? 박 씨는 단호하게 아니다”라고 했다.

 

탈동성애 사역을 하면서 제가 만난 동성애자들은 하나같이 모두 '동성애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합니다. 아프고, 힘들고, 괴로워 죽고 싶다고 고통을 호소합니다. 동성애자가 원하는 것은 '동성애자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참 아이러니하죠?”

 

박 씨는 동성애자를 자녀로 둔 부모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도 전했다. 그들은 동성애자 자녀 때문에 남몰래 피눈물을 흘리며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흔히 동성애는 인권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전 재산을 다 줄 테니 제말 우리 아들을 구해달라'고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의 인권은 도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박 씨는 사랑하는 한 여자의 남편으로, 두 아들의 아버지로 살아가고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고 했다. 그리고 다시는 동성애의 어두운 그늘 아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했다

   

“전 지금의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 두 자녀를 키우는 행복에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 가정을 꾸리는 일이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행복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성애자들이 저처럼 성중독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동성애 합헙법화는 꼭 막아야 합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  
  •  
  •    
  •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