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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성인 남성이 여자 탈의실에 들어와도 말 못하는 ‘성 평등’

동성애·동성결혼 허용 개헌 반대 대학생청년연대, 2차 기자회견 개최

뉴스윈코리아 기자2017.08.17 17:45:55

 


“대한민국 헌법에 '성 평등'이 들어가면 벌거벗은 성인 남성이 여자 탈의실에 들어와도 말 못하는 사회가 됩니다!"

 

전국 43개 대학 61개 단체로 구성된 동성애·동성결혼 허용 개헌반대 대학생·청년연대16()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헌법 개정안에 반대했다.

 

서울대 대학원생 신상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가의 최상위법이며 모든 법규범의 기준이 되는 헌법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성 평등문구가 포함되면 성소수자들이 주장하는 무려 50여 가지의 다양한 성이 인정받게 된다게이, 레즈비언과 같은 동성애자를 비롯해 양성애자, 남성도 여성도 아닌 3의 성’, 상황과 기분에 따라 성정체성이 물 흐르듯 바뀌는 젠더 플루이드’, 어떠한 성별에도 속하지 않는 무성애자등 다양한 성 정체성과 이들 간 결합을 헌법이 보장하는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신 씨는 올해 6월 한국 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58%가 동성결혼 합법화에 반대했고, 찬성은 34%에 그쳤다국회의원들은 국민 정서에 반하며 각종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헌법개정안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서강대 대학생 김웅서는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를 비판했다. 김 씨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3호는 차별금지 사유에 성적지향을 포함시켜 동성애를 옹호하며 조장하고 있다“2002년 국어사전에서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를 삭제, 2004년 청소년 유해 매체물에서 동성애 삭제, 동성애에 대한 비판과 반대 행위를 처벌하도록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제정, 군대 내 동성간 성행위와 성추행을 처벌하는 군형법 제92조의 6’ 폐지 등에 대한 권고 명령을 내렸으며, 2011년 한국기자협회와 인권보도준칙을 제정해 남성 간 성관계와 에이즈의 상관관계를 보도하지 못하도록 언론에 족쇄를 채웠다고 지적했다. 김 씨는 뿐만 아니라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최초 서울광장에서 열린 동성애 축제에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공식 참여했다매년 269억 원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가기관이 동성애 합법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규탄했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 졸업생 쥬디 김(Judy Kim)은 미국에서 양성평등성 평등으로 대체된 후 벌어진 폐해에 대해 전했다. 김 씨는 “2009년 오바마 전 대통령에 의해 시행된 혐오범죄 방지법으로 인해 성소수자의 평등을 의미하는 성 평등개념이 미국 사회에 자리 잡자, 20155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이후 미국의 대다수 시민들은 양심과 표현, 학문의 자유를 억압당하는 등 심각한 기본권 침해를 받고 있다고 했다. 김 씨는 미국의 명문 대학들 중에는 남녀가 같은 기숙사에 살며 화장실과 기타 시설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성 평등기숙사만 있는 곳도 있다“2012년 워싱턴 주의 한 대학에서는 자신이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학생이 여성 탈의실에 나체로 들어와 학부모가 경범죄로 신고했지만 학교 측에서는 성차별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김 씨는 “‘평등’, ‘인권과 같은 미사여구에 속아 동성애와 동성결혼 합법화를 추진했던 서구 나라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봐야한다헌법 개정안에 포함될 성 평등이 얼마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들을 초래할지 현실을 직시하라고 경고했다.


한동대 대학생 이아름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로서 11녀 간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결혼과 가정이 갖는 숭고한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에 통감한다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어떤 문구나 규정도 헌법 개정안에 포함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 씨는 앞으로 우리는 전국적 연대망을 구축하며 동성애·동성결혼 허용 개헌안 반대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민들과 청년들에게 동성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언론, 정치, 교육, 입법기관들에 우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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