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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국회로 몰려간 이유?

“동성애·동성결혼 허용하는 헌법 개정 절대 반대”

뉴스윈코리아 기자2017.08.08 22:44:21

 


전국 43개 대학 60개 단체들로 구성된 동성혼허용개헌반대청년연대(대표 남윤성, 이하 청년연대)는 7()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과 포럼을 개최하고, 동성애와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헌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밝혔다. 헌법개정특위는 현행헌법 제36조 혼인 보호 조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양성평등성 평등으로 개정하고, 현행헌법 제11조 차별금지사유에 성적지향이 포함될 수 있는 문구를 삽입하며, 심지어 이미 성적지향을 차별금지 사유로 규정한 국가인권위원회법의 실행기구인 국가인권위원회를 헌법 기관으로 만드는 데 거의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년연대 회원 200여 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헌법개정은 심각한 사회적 폐해와 자유의 훼손을 가져오는 부당한 처사라며 우리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다음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들로서 11녀 간 결합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결혼과 가정이 갖는 숭고한 가치가 개인, 사회, 국가적으로 지극히 중대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를 지켜내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 앞으로 전국적인 연대망을 구축해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헌법 개정에 끝까지 저항할 것이라고 했다

 

경희대학교 대학생 홍은샘은 “‘젊은이들은 동성결혼에 찬성한다는 정치인들의 생각은 착각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동성결혼 합법화로 인해 발생할 의학적, 경제적, 법적 폐해들에 대해 진지하게 우려하고 있다. 현행 헌법 제361항의 양성평등성 평등으로, 헌법 제111항의 차별금지 사유에 성적지향을 추가하려는 헌법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했다.

 

이날 포럼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동대학교 대학생 최은향은 대학 간 반동성애 연대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최 씨는 지난 학기 한동대에서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동성애 특강이 열린 뒤 본교뿐 아니라 타 대학 동성애 연대 단체들이 교내 이곳저곳에 대자보를 붙였다이로 인해 대학이 시끄러워졌고, ‘동성애 반대의견을 밝힌 학생들은 두려움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됐다고 전했다. 최 씨는 최근 몇 년 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카이스트 등에서는 동성애자 총학생회장이 선출됐고, ‘대학성소수자모임연대 QUV(큐브)’에 소속된 전국 52개 대학 50여개 동아리들은 동성애 옹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로 협력하며 나서고 있다대다수 학생들은 전통적인 결혼관을 지지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기세에 눌려 제대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고 개탄했다. 최 씨는 각 대학에서 전문가 초청 동성애 특강을 개최하고, 전문 지식과 자료를 공유하며, 중요 사안에 대해선 우리의 목소리를 언론, 정치계, 교육계, 입법기관 등에 강력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생 남윤성은 신학교에 동성애 관련 정규 교과를 개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 씨는 “2007년 이래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내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한국교회가 동성애 진영의 전 방위 공세 앞에 흔들리고 있다며 임00 목사의 친동성애 활동과 퀴어 성경 주석의 한국어 완역과 출판,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신학생들의 동성애 옹호 및 지지 활동 등을 그 예로 들었다. 남 씨는 미국 연방대법원이 20156월 동성결혼 합법화 결정을 내리기 전에 미국의 주요 개신교 교단들은 이미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허용했고, 이로 인해 교세가 급격히 위축됐다며 미국교회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신학교에서 동성애 관련 교과목을 신설해 동성애에 대한 신학적 토대를 확실히 가르치고, 동성애의 끔찍한 폐해와 퀴어신학의 문제점을 알려야 한다고 했다.


조영길 법무법인 아이앤에스(I&S) 대표 변호사는 기조강연에서 최고의 법적 권위를 가진 헌법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법적 근거를 둬서 헌법의 이름으로 동성애 반대 활동을 금지하는 시도가 국민 모르게 전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이 같은 헌법 개정안이 확정되면 동성애와 동성 간 결합에 대한 일체의 반대 및 비판 행위가 금지되고, 대다수 국민들의 양심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학문의 자유, 신앙의 자유 등이 심각하게 훼손되며, 결국 진리에 대한 동의가 금지되는 동성애 독재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했다. 조 변호사는 헌법은 도덕적이어야 하며, 인권은 도덕성을 기초로 한다인간의 양심과 지성이 지향하는 마땅히 바른 길, 즉 윤리와 도덕에서 어긋난 동성애의 폐해와 성적지향에 따른 차별금지가 결국 동성애 독재법임을 국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 용기를 내자고 했다.


제양규 한동대 교수는 격려사에서 국회개헌특위가 동성애와 동성결혼이 포함되도록 헌법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게다가 개헌특위는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양성평등을 폐지하고 성 평등을 신설하는 것에 대해 국민여론조사에서 묻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성 평등은 동성애자들의 권익을 옹호하는 것으로 여성의 권익 보호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이는 명백히 국민을 상대로 한 기만 행위라고 지적했다. 제 교수는 지금까지 215개 대학 2019명의 교수들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개헌안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했다잘못된 인권 논리에 젖어있는 청년들을 깨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사람은 바로 청년이다. 헌법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을 때 그 어마어마한 폐해는 청년들에게 돌아간다. 청년들이 깨어나고 더 나아가 국민들이 깨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했다.

 

이용희 가천대 교수는 격려사에서 차별금지법은 성경이 로 규정한 동성애와 동성 간 결합을 정상으로 만들어 성경을 불법한 책으로 만들고, 교회를 무너뜨리며, 더 나아가 다음세대를 무너뜨린다차별금지법은 제2의 신사참배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유럽과 미국을 무너뜨리고 이제는 한국까지 무너뜨리려는 차별금지법의 실체를 제대로 봐야 한다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헌법에서 합법화하려는 개헌특위의 헌법 개정은 매우 치밀하고 전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도 조직적이고 전략적이어야 한다고 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월 갤럽조사에서 우리나라 국민 58%가 동성결혼에 반대했지만 20대는 66%가 찬성했다민주주의 사회는 다수결로 결정된다. 20대 청년들이 동성결혼에 대해 올바른 의견을 견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와야 한다. 한국교회와 성경을 지키기 위해서 청년들이 결단하고 행동해야 할 때가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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