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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목표는 북한구원, 통일의 전략은 순종입니다”

제18차 지저스아미 콘퍼런스 셋째 날...금식기도

양연희 기자2017.07.07 23:03:28


제18차 지저스아미 컨퍼런스 셋째 날(6일) 성도들은 북한구원 복음통일을 위해 다 함께 하루를 금식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북한 동포들을 묶고 있는 흉악의 결박이 끊어지고 압제에서 놓임을 받도록, 또 김일성 김정일 동상 앞에 더 이상 절하지 않고 성삼위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금식하며 기도하자”고 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문창극 장로(고려대 석좌교수, 전 중앙일보 주필)가 강사로 나서 통일 대한민국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전했다. 문 장로는 통일의 비전은 ‘북한 구원’이며, 통일의 전략은 ‘하나님께 순종’이라고 했다. 

 

문 장로는 “북한이 핵, 미사일을 완성시킴에 따라 우리가 처한 통일 환경은 ‘최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절망적이 됐다”며 “북핵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제기되는 외과수술적 선제공격, 경제 제재를 통한 압박, 정권교체 등은 현실적으로 모두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문 장로는 “통일의 비전은 목표가 뚜렷해야만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며 “1953년 7월이승만 대통령이 정전협정에 따른 대통령 성명 발표를 통해 밝혔듯이 통일은 북한 구원 즉 공산 학정으로부터 고통 받는 북한 주민을 구원하는 것이 목표가 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통일은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라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정신적, 도덕적 혁명을 통해 깨끗해져야 한다. 회개하고 겸손해진 마음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보수와 진보의 연합, 그리고 세계 선교에 대한 비전 확립을 통해 순종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이규 목사(신촌 아름다운 교회)는 복음통일을 이루기 위한 성도들의 헌신과 결단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은 고난의 십자가를 지는 사람만 감당할 수 있다”며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고 결단하라. 남은 생애는 오직 예수를 위해 살겠다고 고백하라. 세상 성공이 아니라 세상을 이기기 위해 살라”고 했다.


이 목사는 “통일은 겉으로는 정치적 문제로 보이지만, 영적인 눈으로 보면 영적전쟁”이라며 “오직 기도밖에 길이 없다. 기도와 금식을 통해 철저한 회개에 이르러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사회의 각 영역에서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비로소 악한 길을 떠날 수 있다”며 “자기 자신의 구원을 넘어 이 시대의 구원을 생각하라. 하나님이 내게 허락하신 시대와 세상, 각 영역에 대한 책임감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 이루어진다”며 “인생의 십일조를 주님께 드려라. 누군가는 주의 일에 헌신적으로 동참해야 한다. 100여 년 전 아무 소망 없던 조선에 복음의 씨앗을 심은 선교사님들처럼 당신의 남은 생애와 재산, 재능을 하나님을 위해 드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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