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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통일

"‘애걸’로 북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나?"[한국교회언론회]

"평화와 대화 제의엔 어김없이 미사일로 응답하는 북한"

4일 북한은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했다. 이번 북의 미사일 도발은 올해 들어 10번째이고, 문재인 정부 들어서 5번째 이루어진 것이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는 우리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단호하면서도, 분명한 대북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교회언론회는 4일 발표한 “‘애걸로 북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나?” 제목의 논평을 통해 어설픈 평화나 대화 제의는 저들의 도발 의지만 높여주는 어리석은 전략이라면서, “우리 정부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의지를 분명하게 꺾어야 하며, 대화와 평화적인 방법이 아니면, 자신들 정권이 몰락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언론회 논평 전문.

  

애걸로 북과의 관계 개선이 이뤄지나?

 

북한은 이를 최대한 악용하고 있다

평화와 대화 제의엔 어김없이 미사일로 응답

 

북한이 오늘 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발사했다. 북한은 오전에 발사하고, 오후에는 특별 중대발표라면서 미사일 발사가 성공했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중대위협이 아닐 수 없다. 이 미사일은 평북 방현 일대에서 발사된 것으로, 북한은 대화를 주장하는 문재인 정부 들어서만, 벌써 5차례나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이는 우리 정부의 의도와 의지, 그리고 인내를 시험하는 것이며, 무엇보다 한/미 공조를 조롱하는 것이다.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은 최대 6,000km 이상을 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서,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노릴 수 있는 수준에까지 도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셈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올 들어서만 10번째 미사일 도발을 한 것이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서도 결코 예외는 없었다. 특히 이번 미사일 발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한지 불과 3일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라는데 그 도발성이 강하다.

 

또 지난달에는 6·15남북 정상회담 17주년에서, 문 대통령이 북한이 도발을 중단한다면, 조건 없이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는데, 이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느닷없이 미사일 도발로 응답한 셈이다.

 

북한은 이번 한/미 정상 회담에 대해서도, 4일 악평을 늘어놓았는데, 북한 노동당의 기구인 조국전선(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미국 상전에게 찾아가 온갖 추태를 부렸다고 트집을 잡고, ‘남조선에서 골백번 정권이 교체되어도 숭미(崇美) 사대(事大)의 구태가 바뀌지 않으면, 기대할 것도 없다고 못 박았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를 통해서도 미국 기업들이 북한에 많이 투자할 것을 제안하였고, 3일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나,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요청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전북 무주에서 개최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여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갈 것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에 대한 북한의 답변은 스포츠로 남북관계의 물꼬가 틀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천진난만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대화도 싫고, 자신들을 돕겠다는 것도 마다하고, 평화의 협상도 거부하고, 오직 무력 도발로써만 응답하는 북한에 대하여, 우리 정부는 언제까지 애걸하는 모습이 되어야 하나?

 

북한은 어떤 말로도 평화에 응할 마음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직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로, 자신들의 목적하는 바를 이루려고 한다. 따라서 우리 정부는 세계 여러 나라들과 공조를 통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 의지를 분명하게 꺾어야 하며, 대화와 평화적인 방법이 아니면, 자신들 정권이 몰락함을 보여 주어야 한다.

 

저들의 표현대로, 어설프고 천진난만한 태도로는 오히려 조롱이 되며, 이용만 당함을 알아야 한다. 북한은 지난 70년간 변한 것이 없다. 무력남침과, 평화를 가장하여, 이를 적절하게 악용하는 태도와, 그리고 무엇보다 3대를 세습하면서, 바뀌거나 달라질 여지가 전혀 없었던 것이다.

 

지금은 우리 정부가 단호하면서도, 분명한 대북 의지를 보여주어야 하며, 이것만이 우리의 안보를 지키고, 적으로부터의 도발과 침략을 예방하는 길이 된다. 어설픈 평화나 대화 제의는 저들의 도발 의지만 높여주는 어리석은 전략이 됨을 알아야 한다.


한국교회, 왜 기독교 통일 교육이 필요한가?
임 창 호 교수 고신대 기독교교육학과1. 들어가면서 철학자 칸트는 그의 교육학강의(1801) 첫 페이지에서 “인간은 교육되지 않으면 인간이 될 수 없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한 적이 있다. 따라서 기대되는 인간상이 있다면 사람을 교육해야 하며, 기대되는 사회공동체상이 있다면 역시 사람을 교육해야 한다. 인간사회의 모든 이상과 목표는 교육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교육 없이 자신들의 체제를 유지시키거나 발전되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교육은 인간과 사회를 존재하게 하고 발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인 것이다. 동시에 교육은 미래를 향한 보험이다. 교육이 100년 대계라는 말은 여기서 나오는 것이다.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사역은 12명의 제자를 모아 3년간 교육하신 일이다. 그들이 70명의 제자로 확장되었고, 3,000명이 되었고, 그리고 오늘날 세계 기독교의 초석이 된 것이다. 마태복음 28장 19절에 소개되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은 선교명령이라기보다, 사실 교육명령이다. 이곳에 등장하는 4개의 동사 가운데 주동사가 “제자 삼으라”라는 교육 용어이기 때문이다. 한국에 찾아온 선교사들이
이 민족의 회복을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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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통일을 위한 탈북민 교회의 역할
김 성 근 목사 노원한나라은혜교회지금까지 남한 교회들의 북한 선교의 주역은 남한 출신 목회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탈북민 출신 목회자들도 북한 선교 영역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새롭게 등장한 이들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이들과 어떻게 손잡고 어떤 일들을 진행할 수 있는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1. 탈북민 선교에서 탈북민 목회자의 위치탈북민 목회자들의 사역 배경 1990년대 말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를 겪으면서 대량의 탈북민들이 중국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들에 대한 선교가 진행되면서 북한 선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었고, 많은 탈북민들이 중국에서부터 예수님을 영접하면서 한국으로 입국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이들의 신앙과 영적 성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지대한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노력에 반해 탈북민들이 한국에 와서도 신앙을 유지하거나 성장하는 비율이 매우 저조했습니다. 왜일까요?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합니다. 실수를 통해 서 지속적으로 오류를 수정해 나갈 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처음 남한 교회는 탈북민들이 같은 민족이기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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