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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하나님이 아닌 피조물을 숭배하는 것"

동성애의 영적 실체(2)- 피터 존스 박사

양연희 기자2017.06.19 18:32:51





급진적 평등주의(Egalitarianism)는 아마도 오늘날의 교회들이 한 번도 조우한 적이 없는 새로운 세계사적 흐름일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에 대한 거대한 공격인 동시에 하나님에 대한 공격입니다. 또한 이것은 영적 전쟁이기도 합니다. 서구의 기독교인들은 이미 성 정체성에 대한 그들의 성경적 믿음을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복음주의적 기독교인이라면 고통 받는 인간을 사랑해야만 한다는 명제가 그들에게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문제에 관해 입장이 흔들리는 이유는 바로 인간을 사랑하라는 성경의 말씀 때문입니다.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매우 확실한 명제처럼 들리지만 그러나 성경은 사랑에 대해 이것 말고도 많은 말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예수님이 사랑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첫째 계명입니다. 당신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한 후에 당신의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이 둘의 순서를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으면서 인간을 사랑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질문하는 것이 더 중요했던 적은 없었습니다. 우리가 동성애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또한 무관용과 가부장적 권력 유지에 관한 문제도 아닙니다.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이며,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인 동료 인간을 사랑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정확한 개념을 추구하고자 하는 열망에서 비롯합니다.

 

동성애 문제에 대해 고통 받는 인간에 대한 사랑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감성적인 접근을 하는 것은 결국 교회를 기독교적 질서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만듭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신 방식으로 인간을 사랑하도록 만들기 때문입니다. 신학적으로 말하자면, 이것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피조물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동성애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장에서 전 인류의 실존적 상황에 대해 간결하게 묘사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1:24~25)

 

피조물을 경배하는 것이 바로 이교(異敎, paganism)입니다. 이교도는 인간과 자연 등을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나는 이교에 대한 적합한 용어로 단재론(Oneism)’를 제안합니다. 단재론은 하나됨(oneness)’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단재론적 우주론(oneist cosmology)’‘호모 코스몰로지(homo cosmology)’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homo하나’, ‘동종’, '동성애' 등을 의미한다).


 

동성애적 우주론은 궁극적으로 구별 또는 차이 없음을 숭배하는 우주론입니다. 반면 하나님을 숭배하는 것은 양재론(Twoism)’입니다. 단재론과 양재론은 제가 고안한 용어로 영어 사전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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